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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큰일날 소릴,, 아닐걸요 그럴리가~

등록 2001-02-24 04:16:00 By localhost     조회 1
이름 라리라    

이전에 한참 GPL에 대해 공부도 하고 글도 여기저기 쓰고 했는데.
GPL이건 무슨 다른 라이센스건
원저작자의 저작권(Copyright)은 인정됩니다.
(아이러니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GNU 홈페이지(www.gnu.org)도 밑에 보시면 Copyright이 있지요.
 GNU 선언문이나, 다른 여러 문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GNU가 이야기하는 Free, Copyleft의 개념은 Piracy와는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앞서 님께서 걱정하셨던 것은 명백히 원저작자의 저작권을 침해한 '해적질'이라고
 볼 수 있겠죠.   따라서 위에 분께서 답변하셨던 것처럼
해당 기업의 행위가 '합법'이라고 까지 할만한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예로, GPL같은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제가 어떤 잡지에 글을 기고했다고 합시다. 물론 저작권을 잡지사에 양도한다는 전제없이
요. 그런데 이 글을 다른 출판사가 보고는 조금 수정해서 출판을 한다면?
당연히 해적질입니다. 제가 소송을 걸 수가 있지요.
저작권이라는 것은 특허와 달리 신고나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권리로 압니다.
 게다가.. GPL이 뽐으로 있는건 아닙니다.
왜 상용 프로그램(non-free software) 설치할때 앞에 Licenses Agreement가 반드시 뜨고
Agree 버튼 누르게 되어 있잖아요? 잘들 안 읽긴 하지만 괜히 넣는 거 아닌 거 아시죠?
GPL도 마찬가지로 철학만 다르지 효력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머는 아니지만, 그런 이유로도 패키지할때 GPL도 반드시 같이 넣어주는 것으로 압
니다.   결론은 '적어도 절대 합법은 아니다' 라는 것이네요~
 게다가 끝에 쓰신
"지금 생각하니 ... GPL 로 공개를 하겠다는 그 자체가 판매 권한에 관한 행사 자체를
포기한다는 뜻이라고 생각이되네요... " 라는
말은 정말 위험하군요 '판매 권한'이라는 표현자체도 애매하지만..
역시 GPL이나 GNU의 철학을 몇 번 읽어보시면
GPL은 권한을 포기한다는 것보다는 권리를 찾는 행동에 가깝습니다.
어떤 경우에든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상용 소프트웨어(컨텐츠 포함)에 경우에는 이에 복제권이 같이(저작자에 독점적) 
붙습니다. 그런데 GPL은 복제권을 자유롭게 풀어둔 것이라고 할까요?
어렵군요~
 간단히 보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는 CD자체를 복사하는 것만으로도(개인적 용도 제외) 
해적질이 되죠~ 이렇게 복제하는 것을 파는 건 말할 나위도 없겠죠? 그러나, GPL로 공개된 
소프트웨어는 복제,수정 등이 자유롭죠, 하지만 역시 저작자 허가(GPL) 이외의 방법(일례로 
소스공개 없이)으로 판매되는 것은 마찬가지로 해적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거 원~  --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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