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인간 관계 아닌가 합니다.
한용운님의 시처럼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다시 만남이 있는것이
세상의 순리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님의 경우엔
님이 잠시 화가 나서 착각을 하시나 봅니다.
실은 님이 친구를 좋은 기억으로 남기기 위해 저버리는것이 아닙니다.
사실인즉 님은 그 친구분에게 좋은 친구가 될수 없는것이지요
그러니 절교하시는 것도 좋은 일인듯 합니다.
제 좋은 친구는 제가 제친구가 베푸는만큼 해주지 못해도
항상 제곁에 있어줍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우리가 어떤일로 싸워도
우정에 금이가는 일은 없습니다.
서로의 이념이 달라도
서로의 생각이 달라도
서로의 가는길이 달라도
친구란 항상 곁에 있어 주는 자가 아닐련지요?
저 또한 제 친구가 원해서도 아니고
세상이 오고가는것이 있어야 하는 순리를 따라서도 아니라
저의 좋은 친구이기에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친구 곁에
있어주려고 노력합니다.
단지 제게 있어서 중요한 친구이기 때문에 말이죠
님은 이제 정말로 친구가 무엇인지 배우실수 있는
기회를 가지셨으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기뻐하십시요
힘들고 괴로울지는 몰라도 그 끝에 얻는것이 커다란 열매이길
바랍니다.
: 고딩때부터 사귀던 친구가 있는데...
: 그니까 거의 10년가까이 하던 친구죠...
: 근데 한1~2년전부터 관계까 예전같지도 않고...
: 전화해도 귀찮아하는군요.
: 만나자고해도 바쁘다고 매일 말하고..물론 진짜일수도 있지만.
: 사실 제겐 이놈이 최고의 친구입니다만...
: 이놈에겐 아닐거구요.
: 이제 절교하려합니다.
: 왜냐하면 사진찍듯이..그냥 예전의 좋은기억으로 남기고 싶어서요.
: 솔직히,앞으로도 이놈만한놈 만날가능성 없다는건 아는데.
: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어떻게 해서든 관계를 지속하는게 나을듯하지만.
: 그냥 점점 멀어지는관계를 하느니 그냥 끊는게 더 나을듯도 하네요..
: 맘은 아프지만...
: 이게 최선인거같습니다.
: 영원힌 최고의 친구로 남기기위해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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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면서 필요한것은
이미 사람이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