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등학교 남자 친구중에 약속을 무지 안지키는 놈이 있습니다.
약속을 정하면 기본 30분 오버하면 한두시간 하죠.
참고로 어제 오늘 자기 컴퓨터 안된다고 해서 고쳐준다고 했더니
컴퓨터 가지고 저희 집으로 온다고 약속했더랬습니다.
결론은요? 오후7시가 넘은 지금까지 안왔다는 사실이죠.
그리곤 당연한듯이 전화하면 핑계(잠을 잤다고...그것도 이틀 연속 낮에 6시까지요.)
를 대면서 실실 웃습니다.
머 어제 오늘 일만 아니더라도 그 친구랑 약속을 할땐 제가 일부러 늦게 나가도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 하니 약속시간을 일찍 잡아놓습니다.
1시에 일이 있으면 11시에 만나자고 하고 거의 12시에 나가서 만나는 식이죠.
미안하단 말이요? 절대 안합니다. 가끔은 저런놈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시간약속뿐만아니라 자기가 하기로 한 일을 안하고 미루는 그 친구를 보면서
가끔 저넘과 인연을 끊어야겟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하지만 정이 무엇인지...또 약속...뭐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참고 몇년째 친구로 지냅니다.
세이님의 경우...지금까지 쭈욱 지켜본 제 생각에...
이런말 해도 괜찮을지 모르지만 잡혀 사시는것 처럼 보입니다. ^^;
그런거 있잖아요. 일명 쫄아서 아무말 못한다는....
마음은 그게 아닌데...음...뭐 그런게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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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장 받아주실분^^
건양대 리눅스 유저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