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늘날에 호박전이 최고입니다..
: 시골살때 비오면 앞마당에 있는 비 맞는 호박을 어머니께서 따와서
: 부엌에서 불피워 후라이펜이 기름두루고 부처주시던 호박전....
: 진짜로 맛있었는데....
: 몇일째 비가오니까 호박전을 먹고싶네요.
제가 사는 곳이 경상도라...부침이나 전을 주로 찌짐이라고 표현하지요. 힛.~--;;촌넘..
어릴땐 경북 큰댁에 갈때 명절마다 바로 구워먹던 배추찌짐을..정말 맛땟깔 없다는 생각으
로 그저 권하면 겨우 한조각 먹곤 했지만..
요즘엔 거의 없어서 못 먹는...비오면 생각나는게 되었네요.
고소하고 시원한 맛이 뭐라 말할 수 없는 즐거움인데..
다른 찌짐류와는 달라선지 밖에선 팔지도 않는군요.
경북지방에서만 먹는건지..부산..진주..같은 데서도 먹는 걸 보지 못했습니다.
핫..먹고 시포라....
이번 태풍으로 학교 앞에서 동동주 잘 담아 파는 술집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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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의 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