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변화 없이 지낼 수는 없는 일이지요.
일단 xinetd의 특징은 각 서버별로 설정파일이
독립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텔넷을 예로 든다면, 텔넷서버 설정파일을 RPM에
넣어버릴 수 있다는 거죠.
그렇게 되면 패키징 시에 inetd.conf파일을 편집하기 위해
텍스트툴을 사용하서 설정을 해 놓는다거나, 아니면 inetd.conf
파일에 미리 텔넷에 관한 설정부분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줄어들게 되지요.
그리고 설정파일을 보시면 disable 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에 yes 혹은 no로 해당 데몬을 xinetd에서 실행하게
해 주는지 마는지를 결정합니다.
이 부분 역시 레드헷7에서는 ntsysv로 제어하게 수정해
놓았습니다.
그러니까, 이전에는 inetd 안에 있는 텔넷을 쓰지 못하게 하려면
inetd.conf파일을 편집하여 telnet과 관련된 곳에 주석을 넣어야
했지만, 지금은 간편한 레드헷의 런레벨 에디터인 ntsysv만으로
xinetd에서 실행되는 데몬까지도 제어하게 된 것입니다.
실제 레뎃7에서 텔넷서버를 설치해보면 /etc/init.d/ 디렉토리 안에
telnet 데몬 스크립트가 있는 것도 아닌데 ntsysv에는 표시가 되지요.
여기서 telnet 데몬을 끄고 켜는것은 바로 /etc/xinetd.d/telnet 파일에
있는 disable 항목을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전 오히려 이런 변화라면 찬성이네요:)
__
SOrCErEr
ps. 실제로 다른 부분에서도 변화가 있었는데, 그걸 위한 레뎃 7 베타
였습니다. 레뎃 7 베타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레뎃 7로 넘어온 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