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제 나이가 19살인것은 아닙니다.
제 나이는 올해 22살입니다.
곧 23살이되겠군요...
98학번이고.. 지금은 휴학을 한 상태죠..
지방대 토목공학과를 다니다가 적성에 맞지않아 휴학을 했습니다.
그냥 이번에.. 부모님이 보라고해서..봤거든여..
시험을 보고 난후..내가 왜 이렇게 초라하게 느껴지는걸까여???
도대체가 내가 아는 고라곤...... -_-;;
형은 고대 경제학과 동생은 서울대 법대
전 고작..지방대 토목공학과 겨우 턱걸이해서 붙었습니다.
이번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볼려고했는데...
시험을 보고난후....왜 이렇게 내 머리속이 착잡해지는걸까여...
그리고..우울해집니다..
내가 도대체 할 수 있는 고라곤..무엇인가..
그래도..내가 할수있는고라곤... 컴퓨터입니다.
형보다 동생보다 잘하는 고라곤 이거져...
하지만..이것 잘해봤자..머해여..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데 흑...
결국은...남들이 볼때 날 우수하게 보는 평가는 대학교잖아여...
남들은 다 이렇게 생각하겠져
" 넌 말야... 어차피 지방대밖에 나오지않은 짜잔한놈이야
별것도 아닌 놈이란 말이야
너가 컴퓨터를 좀 한다고???
컴퓨터는 배우면 큐딸린놈들도 다 하드라~
명문대가는 얘들이 컴퓨터배우면 어차피 너는 또 쪼기 꾸석대기옆에
쭈구리는 신세야. 알아?
넌 결국 별볼일 없는 쓰레기야 "
이건 아마...내 자신이 내 자신에게 늘 항상 말입니다.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너무나 밉습니다.
머리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울집에서....내가 젤 못난놈이져.
이글도 오늘 스트레스 팍팍~받아서 그냥..글 올리는겁니다.
아~~~~씨발~~~ 미친다~~
그 씨발놈의 대학이 대체 모야!!
아씨발~~ 어떤 개쉐이들이 그따위 대학제도를 만들었어~~
씨발새끼들~~
왜 그 씨발 좃같은 수학은 나에게 필요없는데..내가 시험을봐야만하는거지
아..씨발..아.씨발... 좃같다..
나는 정말... 불행한놈이다.
머리가 복잡하고..터져버릴것같다
그리고... 멈추지않고..계속 흘러가는 시간도 밉다
시간을 앞으로 돌린다면 그런다면....
죽도록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명문대에 꼭 진학하고싶다.
지금 열심히해봤자....때는 이미 늦은것같다
수능공부를 하기에는 내 몸과 머리는 이미 컴퓨터미치광이가 되있기때문이다
한 시라도 컴퓨터곂을 떠나고 담배를 피우지않으면~
미칠 것 같기때문이다.
난 내 자신이 밉다
못난 내 자신이 증오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