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lete No. 7480 article
No. 수능시험을 보고...

등록 2000-11-16 06:43:46     조회 404
이름 불행한놈    

오늘 수능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제 나이가 19살인것은 아닙니다.

제 나이는 올해 22살입니다.

곧 23살이되겠군요...

98학번이고.. 지금은 휴학을 한 상태죠..

지방대 토목공학과를 다니다가 적성에 맞지않아 휴학을 했습니다.

그냥 이번에.. 부모님이 보라고해서..봤거든여..

시험을 보고 난후..내가 왜 이렇게 초라하게 느껴지는걸까여???

도대체가 내가 아는 고라곤...... -_-;;

형은 고대 경제학과 동생은 서울대 법대

전 고작..지방대 토목공학과 겨우 턱걸이해서 붙었습니다.

이번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볼려고했는데...

시험을 보고난후....왜 이렇게 내 머리속이 착잡해지는걸까여...

그리고..우울해집니다..

내가 도대체 할 수 있는 고라곤..무엇인가..

그래도..내가 할수있는고라곤... 컴퓨터입니다.

형보다 동생보다 잘하는 고라곤 이거져...

하지만..이것 잘해봤자..머해여..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데 흑...

결국은...남들이 볼때 날 우수하게 보는 평가는 대학교잖아여...

남들은 다 이렇게 생각하겠져

" 넌 말야... 어차피 지방대밖에 나오지않은 짜잔한놈이야

별것도 아닌 놈이란 말이야

너가 컴퓨터를 좀 한다고???

컴퓨터는 배우면 큐딸린놈들도 다 하드라~

명문대가는 얘들이 컴퓨터배우면 어차피 너는 또 쪼기 꾸석대기옆에

쭈구리는 신세야. 알아?

넌 결국 별볼일 없는 쓰레기야 "

이건 아마...내 자신이 내 자신에게 늘 항상 말입니다.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너무나 밉습니다.

머리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울집에서....내가 젤 못난놈이져.

이글도 오늘 스트레스 팍팍~받아서 그냥..글 올리는겁니다.

아~~~~씨발~~~ 미친다~~

그 씨발놈의 대학이 대체 모야!!

아씨발~~ 어떤 개쉐이들이 그따위 대학제도를 만들었어~~

씨발새끼들~~

왜 그 씨발 좃같은 수학은 나에게 필요없는데..내가 시험을봐야만하는거지

아..씨발..아.씨발... 좃같다..

나는 정말... 불행한놈이다.

머리가 복잡하고..터져버릴것같다

그리고... 멈추지않고..계속 흘러가는 시간도 밉다

시간을 앞으로 돌린다면 그런다면....

죽도록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명문대에 꼭 진학하고싶다.

지금 열심히해봤자....때는 이미 늦은것같다

수능공부를 하기에는 내 몸과 머리는 이미 컴퓨터미치광이가 되있기때문이다

한 시라도 컴퓨터곂을 떠나고 담배를 피우지않으면~

미칠 것 같기때문이다.

난 내 자신이 밉다

못난 내 자신이 증오스럽다
[관리자] 패스워드를 입력 하십시오. 답장이 존재하면 함께 삭제됩니다.[ 목록 | 이전 ]
패스워드:    

Copyleft 1999-2026 by JSBoard Open Project
Theme Designed by IDOO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