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시작이네요, 저는......
첫과목이 어셈블리어인데.......
문제는, 저와 같은 교수에게 배웠던 선배가 없다는 것이고
또 다른 문제는, 복수전공이라 그 과에 아는 사람도 없다는 겁니다. --+
족보가 있으면 좋으련만, 훌쩍.......
뭐, 아직 배운 것은 이 두꺼운 책의 앞의 3장까지.
메모리랑 레지스터, 스택 같은 애들만 배웠으니까
냅다 외우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교수님의 인상이, 꽤나 까탈~ 하실 것 같은 느낌이라
두렵군요. 흐흐.......
내일도 암기로 때우는 과목인 것 같은데......
공대에서 배운 것은, 필살의 암기만이 학점의 지름길이라는
그런 생각입니다. 수학과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물론 수학과는? 오픈북을 하고도 아무도 못 푸는 문제를 내는
교수님이 계신다는 점에서 등골이 서늘합니다만.)
밖의 화창한 벤치에서 깜지를 하는데
벚꽃잎이 날아다니면서 책에 뚝뚝 떨어지지 않나.....
하늘은 파랗죠..... 공부가 안 되네요.
에잇~~~~! 시험기간에 비나 쏟아져라앗~~~~!!!!!!
아, 그나저나 모처럼 밤 새니까 빙 도는군요. ^^
체력이 떨어졌나봐요. 3시간 자는 거나 새우는 거나 뭐가 다르다고. --+
비암이라도 잡아 잡숴야 하나.....^^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