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메일들을 읽고 있던 유니씨는 화면 구석에 숨어있던 gabber 창이
: 갑자기 올라오는 바람에 깜짝 올라왔다. 노란색으로 테두리가
: 깜빡 거리면서 급한 메세지임을 알리고 있다. 유니씨가 open
: 버튼을 누르고 암호를 입력하자 메세지의 내용이 나타났다.
: 유니씨의 집에 설치되어있는 보안 장치에게서 온 메세지였다.
:
: "펭귄 가드 님이 보내신 메세지 입니다.
:
: 일상 점검 결과 안내입니다.
: 키카드 로그 파일에 의하면 집에 아무도 없지만 거실 3번 전기
: 플러그가 여전히 작동중입니다. 3번 전기 플러그는 서쪽 벽면에
: 있습니다."
:
: 유니씨는 아차 하면서 집안의 보안을 담당하는 펭귄 가드라는
: 서버의 웹 인터페이스에 접속을 했다. 메세지에 보이는 거실 3번 전기
: 플러그는 아침에 다리미를 꽂았던 곳이다. 유니씨는 마우스로
: 더블 클릭해서 전기를 차단했다. 속으로는 지난번 백화점 세일때
: SNMP 모듈이 장착된 다리미를 사지 않을 것을 후회 하면서...
-----> 정말 요즘 입주자들은 정신이 없는건지... 무신한건지..
답답하다...(아파트 관리인 O씨..)
지난주에 공지멜을 다 보내서... 아파트의 관리 소프트웨어에 버그가 있다고
전기와 수도 차단 메뉴를 실행하면 전세대에 모든 전기와 수도가 차단될수 있다고
그렇게 알렸는데도.... 아는사람이 없다..
...
오늘은 너무 황당했다. 또 누군가 외부에서 아파트관리 프로그램에 크랙킹을
시도해 일부 서비스를 중단시켜두었던 중이어서 차단관리 프로그램서비스를
실행할경우 전체단지의 서비스가 다 중단될수있는 버그가 날수 있는 그런 상황
이었는데... 전기의 차단이 일어났다....ㅡ,ㅢ... 전아파트 단지까지는 아니지만
한 건물에 전기가 완전히 나갔다.... 항의가...빗발쳤다..
...그래서 수동으로 다시 전기를 넣어 주었다...
여전히 항의는 들어왔다... 집안 관리 프로그램이 순간적인 정전에 수동복구로
완전히 먹통이 된 집이 여러집이 있었다...
그 세대중 한곳에서.... 불이 날뻔했다...
.... 도데체... 다리미도 안뽑구.. 외출을 하다니....
...
정말 돌아 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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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회사에서 시스템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민희씨는 최근에 회사
: 홈보팀의 협조로 일주일에 하루는 자동차의 GPS 시스템에 사용되는
: 리눅스 커널의 모듈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허가를 얻었다. 어느
: 회사의 누구누구가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공헌 하고 있다는 식의
: 광고를 실질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기업들중 상당수는 자사의
: 제품과 관련있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개발자들의 일부를
: 지원하거나 이 회사처럼 개발자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그 프로젝트에 어느정도 입김을 넣을수도
: 있고 어떤 경우에는 소비자들로부터 비도덕적이라는 비난을
: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떤 비디오 칩 제조사는
: 신형 칩의 스펙을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제 때 제공하지 않았다가
: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안나오는 바람에 시장에서 실패를 한
: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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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나는게 많은데... 또 쓰면 도배질 한다고 욕먹을까봐
: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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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에 서명을 적어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