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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이...낯을 많이 가리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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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한사람들 앞에선 그야말로 대책없이 무너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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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면인 사람이나, 선배, 후배등 나이차가 나는 사람들 앞에선 절대 못그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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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말없이 묵묵히 지내져...
저도 낯을 상당히 많이 가리는 편입니다.
특히 나이차가 나는 사람 앞에선 여럿이 있을 땐 그렇지 않은 듯 보이다가도
단 둘이 있게 되면 그 어색함을 감출길이 없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제가 그만큼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이 없었구나...
상대방이 날 이해해 주길 바라면서 정작 나는 그 사람 속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구
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낯을 가리는 이유는 아마도 그런 이유였던 거 같습니다.
서로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관계는 서먹해 질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미... 제 성격을 크게 바꾸기에는 어렵게 돼버렸지만
조금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에, 남들에 대한 관심을 가질려고 노력하고...
내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성심성의껏 도와주기라도 하자는 맘가짐을 갖게 되니
좀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전 아직도 친한 친구하고만 얘기하고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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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진 ---> 단말기와키보드 ---> 단n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