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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 RE: 제가 들은 전설(??)

등록 2003-01-10 22:58:00     조회 6
이름 GLAY    

		아 정말 대단하신 선배분이군요 존경스럽습니다 ;
 아 이글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
 ( 아 지금두 미치겠음 ㅋㅋㅋㅋ )
 한번 시도해볼만 한 일이군요 아 그런 생각을 한 선배 정말 존경합니다.
 :
: 저희과 한참위 선배가...
: 자취하면서...
: 족발 먹고 남은 뼈다귀로...(중짜 2개를 시켜야함)
: 우러내여 국을 끓였다는...(사골이라고 하나요?)
: 전설이 있다네요...
: 그런데...
: 그 맛이 아주 일품이라는...(먹어본 선배한테 직접 들은 이야기)
: 언제 한번 해보세요.
:
:
: : 자취생활 어언 18년 째... 그런데 아직도 가끔씩 밥 할 때 양을 제대로 못 마춰 어중간하
: : 게 남는 경우가 있다. 그제 저녘에 밥해서 2인분의 볶음밥을 하고 어중간히 남은 반공기
: : 의 밥을 오늘 처릴 할려고 보니 참 어중간하다. 밥을 새로 하기엔 귀찮고 저녁은 먹어야
: :  하고. 그러고 보니 어제 저녁에 끓여 두었던 미역국이 보인다. 이건 2인분 제대로 했다.
: :  어제 저녘에 먹고 딱 한그릇 정도 남았으니... 밥 반공기로 저녁을 때우긴 너무 부족하
: : 다. 그래서 간만에 또 라면을 먹기로 했다. 저녁 메뉴는 이름하야 '쇠고기 미역 라면' 재
: : 료: 먹다 남은 쇠고기 미역국, 고추장 반 숫갈, 라면 한봉지. 참 간단하지 않은가? 먹다 
: : 남은 미역국을 펄펄 끓인후 라면을 넣는다. 스프는 왼만하면 안넣는게 좋을 것 같다. 그
: : 래도 라면은 스프맛이라고 반쯤 넣었더니 짜다. 이미 미역국에 간이 다 되어 있어서 굳
: : 이 스프를 넣을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고추장이나 반 숫갈 넣으면 땡이다. 미역국에
: :  들어 있던 쇠고기, 미역의 오묘한 조화로 인해 말만 '쇠고기 라면'인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혹 먹다 남은 쇠고기 미역국 있으면 시도 해 보시길...
: :  ps:  이런 경우 있을 때 마다 정말 우렁이 색시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  -_- 누구 처제 또 팔 사람 없어요? 처형도 괜찮고, 여동생 누나 안가립니다. ^_*
: : --
: : 이 곳에 서명을 적어주십시오.
: : 킬리만자로의 표범--푸른하늘은 끝없이 높고 맑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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