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두 있는거 같구... 좀 이상한것두 있는거 같구...
잘 모르겠네여... 하지만...
사용자의 편의성이 좀더 좋아지면 좋겠죠... ^^;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도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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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 웹 서버의 어두운 미래
넷크래프트(Netcraft)의 서버 시장 조사에 의하면 2001년 상반기, 아피치 웹 서버의 시장 점유
율은 5% 정도 하락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서버 점유율은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양측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 점유율을 5%씩 주고 받은 것은 오픈 소스 웹 서버의 어
두운 미래를 알리는 일종의 신호처럼 보인다.
물론 아파치가 아직도 웹 서버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
나 앞으로 도대체 언제까지 아파치가 MS의 추격을 뿌리치고 웹 서버 시장의 1위를 고수할
수 있을까? 아파치 웹 서버는 현재 결코 느긋하게 마음을 놓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솔직히
말해 아파치가 지난 2년간 서버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해 왔다는 사실은 꽤 놀
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현실을 직시하자. 지난 2년간 아파치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이렇다 할 기능을 내놓은
적이 없다. 아파치는 아직까지도 기본적인 GUI 셋업 툴 조차 제공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많은 수의 오픈 소스 신봉자들은 아파치의 시장 점유율이 요즘 들어 조금 떨어진 것에 대
해 별다른 걱정을 하는 것 같지 않다. 이들은 대부분 ‘어떤 이상한 사람이 유닉스/아파치
에서 윈도/IIS로 전환하고 싶을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오픈 소스 신봉자들은 현실을 잘못 파악하고 있다. 웹 서버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파치가
제공하고 있는 월등한 HTTP 기능만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HTTP는 그저 웹 서버가 제공해야
하는 공통된 기능일 뿐이다.
이제 웹 세상은 웹 서버에서 웹 서비스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 웹에선 더 이상 기본에
만 충실한 ‘모범생’ 같은 웹 서버를 원하지 않는다. 웹 서버의 기본적이고 견고한 기능
에만 충실한 아파치는 자꾸만, PDA와 같은 디지털 기기가 지배할 세상에서 고립되고 있는
전자 계산기 모습을 연상시킨다.
MS의 IIS는 더 이상 웹 서버가 아니다. IIS는 이제 MS 닷넷(.Net)을 위한 전략 요충지로 자리잡
고 있다. MS는 이제 닷넷의 웹 서비스를 지원하고 싶은 사용자들은 IIS나 윈도를 선택할 수
밖에 없도록 상황을 유도하고 있다.
IIS은 이제 닷넷을 위한 웹 서비스 제공 플랫폼이다. 물론 IIS는 ‘웹 서버’로 이용되기에
도 별다른 문제점이 없다. 말하자면 IIS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필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웹 서버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웹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이다
닷넷의 그림자가 시장을 엄습해 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픈 소스 이용자들은 아직 지나친
자기 만족에 빠져 있다. 이들에게 아파치 2.0 서버와 모질라(Mozilla) 1.0 클라이언트만 있으면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인다. 모질라는 XUL에 크로스-플랫폼 오브젝트 모델을 지원하니 브라
우저가 아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고, 아파치 2.0은 새로운 API 모듈에 멀티-프로세스와 멀
티-스레드 기능을 한데 갖추고 윈도보다 훨씬 안정적이니 그럴 만도 하겠지.
그러나 문제는 앞으로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느냐 이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우리는 이제 더
이상 평범한 웹 서버를 원치 않는다. 이제 시장이 필요로 하는 것은 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파치는 버전이 2.0에 이르기까지 아직 주목할 만한 사용자 편의 환
경을 구축하지 못한데다, 새로운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만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지 못
하고 있다.
이 주장에 강력 반박할 사람들도 있을 게다. PHP는 ASP보다 시장 점유율이 월등히 높은데다 P
HP만으로도 갖가지 훌륭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으니 말이다. 아파치 사용자들은 P
HP만 있으면 상용 판매 중인 대부분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대체할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것도 상업용 웹 애플리케이션에 1/100도 안 되는 가격으로.
하지만 PHP가 ASP를 완전히 능가할 수는 없다. PHP는 아직 웹 스크립팅 언어일 뿐이다. PHP는
아직 기업용 컴포넌트 아키텍처 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WSDL과 UDDI를 직접 실행하지도 못한
다.
반면 ASP는 이미 ASP.NET으로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ASP는 이제 기업용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
한, MS의 웹 서비스 플랫폼을 완벽히 지원하기 위한 길로 들어선 것이다.
여러 차례 강조해 왔지만 앞으로의 대세는 웹 서비스다.
웹 서비스는 그리 복잡하지도, 그렇다고 그리 간단하지도 않은 개념이다. 기술적인 용어로
설명하자면, 웹 서비스는 HTTP 위에 놓인 XML라고 할 수 있다. 풀어 설명하자면, 웹 상의 모
든 애플리케이션들이 사전 계약이나 약속 없이 서로 ‘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웹 서
비스의 기본 개념이다. 웹 서비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들은 서로 알리고, 이해하고, 서로
의 기능과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
알다시피, 오픈 소스는 바로 이 ‘공유’의 개념에서 출발했다. 웹 서비스의 기본 개념이
공유라면, 오픈 소스가 ‘소유’를 기본 개념으로 삼는 MS보다 웹 서비스 분야에서 더 앞서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러나 아파치로 대표되는 오픈 소스 웹 서버는 지금껏 너무 평범한 기능에만 집착해 왔다
. HTTP 기능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월등한 성능을 보이곤 있지만 미래의 성
공을 보장해 줄 ‘비전’은 없었던 것이다. 아파치는 이제 앞으로 시장에서 자신을 마케팅
할 능력을 잃어버렸다.
아파치가 IIS와 같은 상업용 서버의 도전을 막기 위해 견고하고 기본에 충실한 기능으로 막
강한 철옹성을 쌓았더니, MS는 그 성을 아주 쉽게 돌아가는 방법을 만들어 낸 셈이다.
(다음 주에는 닷넷에 대항하는 오픈 소스 진영의 희망, J2EE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
습니다.)
제공 : 코리아인터넷닷컴,2001년 08월 27일
저자 : Ganesh Prasad, softwaredev.earthweb.com이 분류에 속해 있는 또 다른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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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쉬 프라사드(Ganesh Prasad)는 Sun 인증 자바 프로그래머로, 웹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프라사드는 리눅스 공동체의 일원이며, 자칭 자바-리눅스 "종교 신봉자"로 활동하고 있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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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을 꼭 적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