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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 RE: RE: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는 말라!! 황태자비
납치사건

등록 2001-09-01 12:03:45     조회 108
이름 한마디    

'비'냐 '황후'냐 하는 것은 그 개인에 대한 평가의 결과로 붙이는
호칭이 아닙니다. 대한제국의 황후를 굳이 비라고 부른 데는 나라
의 격을 낮추려는 의도가 있을 뿐이지 개인에 대한 평가 때문이
아닙니다. 명성황후가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위인이었다 한들
그들이 황후라 불러주었겠습니까. 우리가 아끼히또를 천황이라 하지
않고 일왕이나 심지어 왜왕이라고 부를 때는 그의 치적이나 인품같은
걸 고려한 건 아니지요. 천황제를 찬성하지 않는 일본인이라도
그런 식으로 부르지는 않을 겁니다. 그건 그 개인보다는 나라를
높이고 낮추는 문제니까요.

그나저나 학교에서 '민비'라고 가르쳤나요? 참 이상한 학교군요.
제 기억에는 교과서같은 데 '민비'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쓴 기억
이 없는데요. 오히려 '황후'라는 표현을 써야 한다고 배운 기억은
있습니다.



:  음...글쎄요. 저도 일본이란 나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  (뭐...사실 제가 별로 좋아하는 나라도 없지만요....^^;)
:  뭐. 글중에 일본제품에 열광하고 성공하고자 일본어를 배우고...머머...
:  그런부분은 별로군요. 이런 글을 보다 보면 그런식의 내용이 포함되는 경우가
:  많은데요. 옳지는 않다고 봅니다. 뭐 길게 말할필요 없이 이제 다른 분들도
:  무슨 말인지 아시리라 믿고....
:
:  그나저나 저 학교 다닐땐 그 민비(요센 명성황후라고 하더군요.) 별로 좋게 배
:  우지 않았습니다. 뭐 식민 사관이라고들 합니다만 저로선 '진실' 이 무엇인지
:  잘 모르겠군요...쩝...불신 사회에 살아서 그런지...-_-;
:  같은 역사라도 해석에 따라 다르게 보일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
:  요센 일땜에 봐야 하는 책만해도 책상에 쌓여 있기땜에...다른책 보기 힘들군요.
:  그 민비(저는 아직 다른 책을 못보았고 현재로서는 새로운 평가를 내릴만한 정보
:  가 없는 관계로 학교에서 배운대로 쓰겠습니다...^^;)가 잘한건지 잘못한건지는
:  스스로 판단 하셨으면 합니다.....
:
:  전 유행에 휘말리구 군중심리에 휘말리는걸 싫어해서 아직 판단 안할랍니다...
:  이만...
:
: 안녕하세요.
: 물른 님의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 그리고 아래님의 의견도 맞고요.
: 중요한건 님의 글을 읽어보면 정확하게 결론이 무엇인지
: 판단하기 힘들군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생각은 아니함만
: 못하죠. 그리고 대한민국 어느 누구도 명성황후라는 단어가
: 옳타는걸 알죠.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고 젊은이들이 진
: 실을 추구하지 않으면 누구 하오리까. 소설이 픽션이던 넌
: 픽션이던 저자는 우리의 현실을 님보다 더 객관적으로 평가
: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
: 군중심리 아주 비겁한 생각이죠. 이것도 저것도 아닌 남들이 하니까
: 그러나 위의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 싶은것은 우리나라 만세가 아니라
: 역사의 진실은 무엇인지 젊은이들이 말그대로 잊지말고 기억하여 바로
: 알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요.
: 위의 글이 군중심리라고 생각되시면 지금 당장 책을 읽어보고 난다음
: 님이 충분히 윗글, 책, 저자에 대해서 논하기를..................
:
: 저도 우리나라 청년들이 단지했다는 신문보도를 보고 참 슬펐답니다.
:
: 주저하는 비겁자이기 보다는 바보같아도 나아가는 사람이 아름답지 않을까요
:
: --
: 이 곳에 서명을 적어주십시오.
:
: 니 누꼬 나 허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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