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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이중적인 인간상

등록 2001-09-12 01:23:37     조회 221
이름 꼬마앙마    

솔직히 처음에 친구에게 테러소식을 들었을때 웃었습니다.

"고소하다." 라고...

그리고도 한참...

"더 재미있는일 안벌어지나?" 라고 마음속에서 웅얼댔습니다.

막상 사태가 커지기 시작하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뉴스를 보고 마음이 괴롭군요.

이런걸 보고 영화같다, 재밌다고 계속 떠들어대는 자신에게

실망할 뿐입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모든분들에게 마음속에서 애도를 표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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