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기 두려워하는자는 전진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전해지지않는다면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냉정하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저같으면 억울해서라도 나 혼자 끙끙앓기 싫습니다.
여태까지 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그 상처가 결국
나중에 약이 되더군요.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쟁취합니다.
: 사랑. 용기없는 자는 취할 수 없는 행위이며 단어인가요...
: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 미치도록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 연락하고 싶은 마음은 너무도 간절한데... 차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 제가 연락을 안한다고 했었거든요. 좋아했지만 너무 힘들다고...
: 일방적인 사랑이었거든요. 용기도 없었고...
: 모든걸 버리고 그 사람을 원했다면 그 사람은 아마 지금쯤 내 사람이 되어
: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니 모든것을 그녀를 위해 버렸다면, 내 사람으로 만들 자신이 있었습니다.
: 하지만 그녀의 환경, 나의 환경, 무엇보다도 가진 것 없고 해놓은 건 아무것도 없
: 는 아직은 학생인 나를 그녀는 부담스러워 했던 것 같습니다.
: 그런 상황에서 모든걸 버리고 그녀에게 다가서기가 두려웠지요.
: 그녀를 사랑했지만 그만큼 나 자신도 사랑했기 때문이지요.
: 전 그녀에게 사랑한단 말도 못해봤습니다. 우습죠?
: 실없이 좋아한다는 말은 몇번 한거 같은데...
: 하지만 그녀를 사랑한 마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습니다.
: 사랑이란 말은 꼭 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는거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 사실은 그녀를 너무도 많이 생각한 나머지 조금이라도 그녀에게 부담주기 싫었거든요.
: 한마디 말보다도 더 중요한건 진실된 마음이며 그것을 실행하는거.
: 그렇게 하는게 더 믿음직스럽고 남자답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그녀와 같이 스티커 사진도 한장 찍어보질 못했습니다. 물론 그녀의 사진도 없고요.
: 바보같죠? 그러면서 무슨 사랑이냐고...
: 몇일전 우연히 그녀가 내 옆을 스쳐 지나간 일이 있었습니다..
: 6개월만이었죠.
: 심장이 멎어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못본척 그냥 지나쳤지만...
: 그 순간. 그녀의 모습은 이미 머리속에 박혀버렸죠.
: 하얀얼굴에 생머릿결. 맑고 큰 눈동자. 꾸미지 않은 예전의 수수한 모습 그대로였죠.
: 오늘따라 그녀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미치도록...
: 몇번이나 연락하려고 했지만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 전 한번 내뱉을 말은 꼭 지키려고 하는 남자거든요.
: 잊고 싶고 잊을려고 노력하는데도 잘 되질 않습니다.
: 언제가는 잊게 되겠죠.
: 하지만 다시 한번 그녀를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 그땐 사랑했다는 말은 꼭 하고 싶습니다.
: 또한 제게 용기가 더 생긴다면 내 모든걸 버려서라도... 그녀를 놓치지 않을거구요.
: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 그녀를 보고 싶은 맘을 어쩌지 못해... 우습죠?
: 저 지금 어케 하고 계신지 아세요?
: 저녁도 안먹거, 불꺼 놓거 두 시간째 Radiohead의 creep만 듣고 있슴돠.
: 미친놈 같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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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