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애매하네요..
5문제에서 2문제 맞춤..허.
역시 난 어렵나 봐여.
올해 고3 수능 생인데..허허.
점수도..낮게 나오고..열받눼.. ㅡㅡ^
캬캬..
: 상당히 어렵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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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학년도 수능시험 언어영역
:
: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5)
:
: [가]
: 당신이 가신 뒤로 나는 당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까닭은 당신을 위하느니보다 나를 위함이 많습니다.
:
: 나는 모의고사를 본적이 없으므로 실력이 없습니다.
: 점수가 낮아서 항의하러 교육부로 갔더니
: 장관은 '83생은 실력이없다. 실력이 없는 사람은 인간이 아니다. 너를
: 도와주는 것은 죄악이다.'고 말하였습니다.
: 그말을 듣고 돌아 나올때에, 쏟아지는 눈물 속에서 당신을 보았습니다.
:
: 나는 학적도 없고 다른 까닭을 겸하여 소속이 없습니다.
: '학생증이 없는 자는 인권이 없다. 인권이 없는 너에게 무슨 자존심이냐?'
: 하고 조롱하려드는 선생이 있었습니다.
: 그를 항거한 뒤에 남에게 대한 격분이 스스로의 슬픔으로 화하는 찰나에
: 당신을 보았습니다.
:
: 아아 온갖 수능, 교육정책, 국가주관 모의고사는
: 윗대가리들 심심풀이용 담배의 연기인 줄을 알았습니다.
: 재수의 부름을 받을까, 수능역사의 첫 페이지에 잉크칠을 할까,
: 술을 마실까, 망설일때에 당신을 보았습니다.
:
: -당신을 보았습니다.[Remade by 苦三]
:
: [나]
: 나는 집안에 혼자 앓아 누워서
: 어느 아침 장관을 뵈이었다.
: 장관은 쥐새끼같은 상을 하고 족제비같은 눈을 희분덕거려
: 먼 옛날 선사시대 무당같은데
: 새끼손톰 길게 돋은 손을 내어
: 묵묵하니 성적표를 보더니
: 문득 물어 몇 년에 태어났냐 한다.
: 팔십삼년에 태어났다고 한즉
: 그러면 단군이래 최저학력이란다.
: 그러면 대학은 어찌가냐 한즉
: 장관은 빙긋이 웃음을 띠고
: 계란투석이라며 눈꼽을 뗀다.
: 나는 재수를 하겠다 한즉
: 장관은 다시 넌지시 웃고
: 말없이 성적표를 박박 찢는데
: 손길은 차갑고도 매워서
: 대학이고 수능이고 다 조졌다.
: -장관
:
:
: 1. 글 (가), (나)의 주된 공통점은?
:
: ① 영탄법을 적절히 사용하여 대상을 미화하고 있다.
: ② 역사적인 사건에 기반하고 있다.
: ③ 같은 구절을 반복하여 리듬감을 획득하고 있다.
: ④ 신앙으로 슬픔을 극복하고 있다.
: ⑤ 낭만의 정서가 나타난다.
:
:
: 2. 글 (가), (나)의 '나'가 만나 대화를 나눈다고 가정했을 때, 적절하지
: 못한 대화는? ( (가)의 나는 A, (나)의 나는 B )
:
: ① A: 우리 83생들은 어디가나 찬밥이군요.
: 모의고사도 못보게 해놓고 수능은 이따위로 내다니.
: ② B: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교육부로 찾아가서 장관까지 만났지만
: 83생이라 쪽만 당했습니다.
: ③ A: 실력없다고 무시당하니 서글프군요.
: ④ B: 하지만 전 장관이 좋아요. 멋지 잖아요?
: ⑤ A: 뭐라고? 씨뱅아!
:
:
: 3. 다음중 이미지가 다른 한 단어는?
:
: ① 모의고사 ② 수능 ③ 교육부 ④ 이해찬 ⑤ 대학
:
:
: 4. 글 (가)를 주제로 토의한 자료이다. 글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지
: 못한 사람은?
:
: ① 대중: 모의고사를 못보면 실력이 없어지는구나..
: 나도 이제부터는 모의고사를 많이 봐야겠지.
: ② 회창: 83생이 실력이 없다는데...왜 그런지 자료를 찾아봐야겠다.
: ③ 종필: 수능과 모의고사가 연기라니? 아..연기는 형체가 없는 것이니까
: '허위성'을 뜻한 다고 볼 수 있겠구나!
: ④ 영삼: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당신'을 떠올리는 것은 당신이 화자에게
: 절대적이며 신앙적 존재임을 의미하지.
: ⑤ 두환: 술을 마시고 싶다고?
: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정서의 표현으로 볼 수 있겠네.
:
:
: 5. (나)의 화자가 쓴 또다른 작품이다. 이 작품이 (나)보다 뒤에 씌여
: 졌다면 두 작품의 창작시기 중간에 화자가 쓴 일기로 적절치 못한 것은?
: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매년 11월이면 들려오는
: 신음소리 더불어 손에 손잡고
: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50점 떨어진 성적표와 함께 단둘이서
: 내방에서 울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처절했던 이세상 투쟁 끝나는 날
: 가서, 절대 가지 말라고 말하리라. / 귀천
:
: ① 오늘은 교육부에 갖다왔다. 쥐새끼 같은 장관에게 쪽만당하고.....
: 정말 살기 싫다. 내일 아침에 테러라도 났음...좋겠다.
: ② 아무리 생각해도 해찬...이자식을 용서할 수가 없다.
: 내일은 기필고 없애버리리라.
: ③ 우리 정부의 뛰어난 교육정책 덕에 1년더 놀 수 있게 되었다.
: 우리나라에 태어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 ④ 뉴스를 보니 50점이상 떨어졌다고 한다. 완전히 개판이다.
: ⑤ 놈을 없애려 갔지만 내년에는 다시 쉽게 내겠다는 한마디에
: 칼을 놓을 수 밖에 없었다. 원통하다.
:
: [정답과 해설]
: 1.② 2.④ 3.⑤ 4.④ 5.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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