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 샤워를 하고나서 빤쭈를 바꿨슴다...
:
: 내나이 쫌 있으믄 30..... 아직까지 삼각 빤쭈만 입다가...
:
: 드뎌 오늘에야 말로만 듣고 눈으로만 보던 사각으로 바꿨슴다.....
:
: 굉장히 편하네여.....
:
: 첨엔 그 무언가(?)를 고정(?)시켜주질 않아서 약 5분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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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전했는데.... 상당히 편하군여....
:
: 그러나 아직도 약간은 적응이 안된듯.... 꼭 반바지 같기두 하구...
:
: 히히히..... 느낌이 꼭 벗고 다니는거같은....^^;
:
: 여러분들은 뭐입으세요...??? 혹시 ???....^^;;
이글을 보니 저도 첨 사각을 입었을 때가 생각 나네요.
아마 대학 3학년 때 쯤인걸로 기억이 나는데... 무자게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그때가 93년(?). 여름에 왜 꽉 끼는 그 삼각 입고 좀 움직이면 땀이 축축하고
공부한다고 거의 하루종일 앉아만 있으니 엉덩이엔 땀띠가 날 정도였죠.
근데 친구 녀석이 어느날 그러는 겁니다. 무자게 시원하다고. 그래서 뭐가 그리
시원하냐니까 사각팬티로 바꿨는디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 말을
듣고 저도 한번 트라이 해봐? 그래서 주말에 바로 시장엘 가서 하나를 사왔죠.
그날 저녁 샤워를 하고 입으니 정말 위의 분 말씀 하신대로 첨엔 허전한
느낌이 들더만요. ^_^ 그 뒤론 계속, 쭈~~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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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의 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