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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 미치겠군요.. 대학때문에..

등록 2001-12-28 23:44:10     조회 357
이름 NexToMe    

집안이 어렵지만 않다면. 저같으면 고대 가겠습니다..

가고싶어도 못가는 사람도 많은데..

합격하신거 축하드립니다.^^
: 이런데에 글 올리는게 무척 한심해 보이지만..
: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
: 전 81년 생입니다..
: 올해 군대를 갈 생각이었는데..
: 사정이 생겨서 다시 한번 수능을 치루게됐습니다.
:
: 쫄딱 망한줄 알았는데..
: 어떻게 하다 보니.. 고대 정보 통신대에 합격을 했습니다.
:
: 그런데.. 제가 아주대 미디어 학부를 다니고 있거든요..
: 솔직히 제가 볼때.. 고대가 아대보다 나은것.. 네임 벨류 하나 같습니다.
: 게다가 이번에 대학을 옮기면 삼수해서 들어가는게 되겠지요..
:
: 사실 전 미래에대해 그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
: 그냥 프로그래밍 하다 보면 입에 풀칠 못할까 하는 생각이고..
: 집안도.. 굶어 죽게 나둘것 같은 집안은 아닙니다.
:
: 저는 아주대에 계속 있고 싶은데..
: 집안에선 자꾸 고려대를 가라고 하네요...
: 집안사람들이.. 그래도 한국 사회는 대학 이름이 중요하다며..
:
: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인생의 2년을 날리며.. 단지 네임벨류(내 생각에..)를 위해..
: 고대를 가는것이 나을까요..?
: 아니면.. 아주대에 머무는게 나을까요?
:
: --
: 약한자.. 그대의 이름은 20대..

--
앗싸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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