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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 고등학생...

등록 2002-01-10 16:24:13     조회 56
이름 ppabaki    

: 저도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 뭐 살 일 있으면 학교까지 3시간 걸어가더라도 일주일 동안 모아서 샀습니다.
: -지도에서 인천 남동구 논현동 동녁 마을을 찾아 보시고... 인천화도진 도서관
: 을 찾아 보세요. 그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인천 남동쪽 끝에서 거의 서쪽 끝
: 입니다. 여담이지만, 저희학교는 아침 7시 30분까지 등교였습니다. 밤 11시까지
: 자율학습을 가장한 타율학습이 있었고...
: - 1988년에 고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그때 제 일주일 용돈이 2천원이었습니다.
: 버스비가 아마 170 원인가 그랬을 겁니다. 하루 340 원이죠. 일주일에 6일 학교
: 가면 340 x 6 해서 2040 원입니다. 보통 토요일 오후는 무조건 걸었습니다.
: 차비도 안되는 용돈 받고 다녔죠. 어쩌다가 보너스 식으로 - 예를 들어서 집에
: 포도가 좀 잘 팔려서 용돈에 천원짜리 하나 얹어주시거나 하면 ... - 그돈 악
: 착같이 모아서 필요한 거 샀습니다.
: 물론, 참고서나 학용품값은 주셨지만, 단 한번도 그걸로 삥땅 쳐본 적 없습니
: 다. 아니, 칠 수 있는 여건이 못 되었지요. 아버지께서 엄하셔서 돈을 주시고
: 책 사면 책값과 잔돈을 확인하셨죠. - 지금도 버릇이 되어서 영수증 챙기기랑
: 가계부는 잘 씁니다.
: 제가 만원짜리를 제맘대로 만져서 쓸 수 있게 된 것은 대학 들어와서 였습니다.

 님 애기를 듣자는 말이 아니었는데.. 동정에 호소 인가요?
 님 말과 위의 내용과 어떠한 연관을 지울수가 없네요..
 난 이렇게 살았어.. 너두 이렇게 살아봐.. 라는 식의 말..
 위에 님이 하신.. 자신을 비추어.. 남을 판단하는 자세.. 또 다시 한번.
강조하시네요..

: 글쎄요 ? 제가 틀린 말 했습니까 ? 고등학생이면 막 복제해서 써도 되는 건
: 가보죠 ?

 떠 한가지.. 고등생학이면.. 막 복제해서 써두 된다는 말은 위에서 언급되지
않았씁니다.. 다만 경제적인 사정과.. 기타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불법인
자료를 구한다구 했는데... 님의 말은 억측이라구 생각하시지 않으신지요..
 위에 야나기님처럼.. 님두 떳떳하다구 말하실수 있으신지요?
 그것이 가장 궁금합니다..

--
생각하는 아주 작은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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