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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 표절요? 표현은 모르겠지만.. ..

등록 2002-01-17 03:05:24     조회 154
이름 성찬    

: 아래에서 이 영화에대한 말있있었는데.... 재탕같아 죄송하군요
:
: ==============================================
:
: 사실 전쟁피해 당사국에서 이따구 영화 만드는 속창아리 없는 전례도 없을뿐더러
:
: 그 영화는 미국의 어떤 영화를 그대로 따라한 '번안영화'다
:
: 제목은 생각이 안난다. 근데 확실한건 TV에서도 해줬었다.
:
: 바뀐건 독일=>일본, 프랑스=>한국 그리고 스릴러=>단순무식엑션
:
: 이것밖에 없다.
:
: 이 영화의 줄거리를 문제삼는것은 편협한 민족주의가 아니다.
:
: 일본이 군국주의 노선을 포기하지 않는한 결코 아니다.
:
: 어떻게 이런 싸구려 영웅주의 영화가 버젓이 개봉될 수 있는가.
:
: 우리나라도 파쇼에 대한 향수에 빠져들고 있는걸까?
:
: --
: 전쟁은 싫어 ㅡㅡ;;

어떻게 표현했는가는 어느정도 차용(표절이라고 보긴 힘든)일지도 모르지만 모티브는 표
절은 아닐겁니다. 예전에 본 기사(기억이 가물가물한데..)에서 복거일씨의 "비명을 찾아서"
 가 모티브가 되었다는 얘길 들은 적 있습니다.

복거일씨 소설의 부제가.. "경성 쇼와 69년" (년도가 확실하지 않음) 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소설과 차이가 있다면 소설에서는 1980년대라는 것과 경찰이 아니라는 것이죠.
우연찮게 얻은 고서로 인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어떤 테러를 수사한다는 것으로 되어 있지요)

파쇼라.. -_-a
복거일씨의 소설이 나온건 1980년대 중반입니다.
그 당시는 파쇼에 대해서 반대하던 시기였으니 파쇼라고 부르긴 힘들겠지요.
(아차.. 파쇼가 무슨 뜻인지 저한테는 모호하긴 합니다. 민족주의? 일본에 대해서는 그런게
 항상 깔려 있지 않았었나요? 암울했다던 1900년대 부터 공식적으로 끝났다는 1945년까지의 
기간동안 더 심했고 그 이전에는 우리를 배워가는 나라라는 생각은 어느정도 깔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상대적 우월주의 정도 겠지만.. -_-a)

"만약 그렇게 되지 않았다면.... " 형식으로 서술해 가는 것이 독일-프랑스 뿐만 아니라 미
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도 있었습니다. 꽤 오래전에(아마 십년정도는 되었던듯 한데.. ) AM
ERIKA( c 가 아니고 k) 라는 이름의 드라마가 있었죠(국내에는 소설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는 소련이(그 책인지 드라마인지 나올때는 러시아가 아닌 아직까지 소련이였던 시절이였
음) 미국을 점령한것을 가정해서 나왔던 드라마였습니다(미니시리즈였던것 같기도 하고.. 
)

--
드디어.. -_- a 만 스물 아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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