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네게 생겼다는 그 사실을
처음 나 알게 됐을땐 너무도 큰 충격이었어
나보다 대체 더 난게 뭐야 날 버리고 갈 만큼
대단한 거니
누군지 한번 보고 싶어
그녈 나 몰래 만날때마다 한번도 죄책감 같은 것 없었니
내게 이럴수는 없는거야 정말 나쁜 사람
니가 나가줘 내맘속에서 나 혼자 널 지워내기가 힘들어
차마 내가 먼저 너를 떠날 순 없으니
묻고 싶은 얘기가 있어 나를 사랑은 했니
지금 그녀만큼 한때는 나도
다시 내게로 돌아 온다면
내 곁에 돌아와 주기만 한다면
이젠 정말 잘할 것 같은데 너무 멀리 갔니
니가 말해줘 나의 앞에서 영원히 널 기다리지도 말라고
나도 깨끗이 널 포기해 버릴수 있도록
나도 깨끗이 널 포기해 버릴수 있도록..
이노래 다들 아시죠?? 코요태에 파란...이 가사가 제 귓가에 맴도는 이유는 뭘까요?
어젠 친구랑 단 둘이서 부산에 해운대 바닷가에 다녀왔어요..
힘든 일도 있구.. 다시 뭔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서요..
바다를 보니까 너무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소리 질렀어요.... 꼭 오빠한테 하고 싶은 말이였어요..
"오빠! 미안해..." 이렇게까지 밖에 할 수 없었던거 언젠가 이해해줄꺼라구..
바다 앞에서 언젠가 오빠가 물은적이 있어요.. 바다는 왜 있게??..
전 그때 대답을 못했죠...
이제 왜 바다가 있는줄 알겠어요...
친구랑 바다 앞에서 약속한게 있어요..
힘들어두 힘들어두.. 꼭 참고 이겨내기..
전 그 약속을 지킬꺼에요..
친구가 너무 고마워요.. 제가 힘들때 옆에서 많이 도와줬거든여..
이제 맘이 편해졌어요..
이렇게 쉬운줄 몰랐어요.
오빠가 행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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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