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아시죠?
강남역에서 내리면 심심하면 붙들고 늘어지면서 조상야그만 하는사람들...
대순진리회 믿으라고 외치는 사람들은 진짜 장난아닙니다.
일단 문이 열리면 못닫게끔 잡아당기기 시작하는데....ㅡ.ㅡ
힘주면서 하는소리가 사람은 틀린데 구문은 똑같습니다.
조상이 어쩌네 관상이 어쩌네.....
하루는 정리할게 있어서 컴터앞에서 앉아서 가시라고 정중히 말했더니만
문턱에 올라서서는 안가고 1시간을 버티더군요.....ㅡ.ㅡ
: 라면을 맛있게 끊여서 컴타 앞에다 놓고..포트리수를 하며..맛있게 먹는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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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가 문을 두드려서리..(저희집은 아파트라서 문두드리는경우가 드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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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냐고 물으니..옆에서 왔답니다...앞집인줄 알고 .문 열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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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 할무이와...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줌니가 와있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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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더니만...본색을 드러내더군요..요기 옆 교회에서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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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걸렸군..ㅠ.ㅠ 제가 젤 싫어하는 사람덜이 선교하러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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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하면..시간을 너무 뺏어 먹기땜시롱...그리고 집요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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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왈 .. 예수 믿으셔야 합니당...(뻔한 레파토리..)
: 예수 믿으셔야 천국 가는데...
: 지금 교회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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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 안믿는데요.-_- (전 무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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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니왈 .. 예수를 믿으셔야 기쁨과 ..어쩌구 저쩌구...(너무길어 생략)
: 이웃나라(?) 인도를 보세요..불교를 믿지만..나라가 좀 가난하죠..
: 하지만...미국은 예수님이..어쩌구저쩌구...잘 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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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마침...요즘 스티브유의 파동이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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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넘 절실한 기독교 신자라지요? 그걸 인용해서 기독교 믿은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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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배반한것에 대해선 어케 생각하시는지요..? 라고 할려고 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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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팅팅 뿔어있을..라면 생각에 얼렁 끝내려고 듣기만했죠..하지만..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
: 고..
: 허..선교 하는 사람덜의 집요함 정말 끝내줍니다..차라리 선교활동을 할께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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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사나 이런 사람덜 심문하는 그런쪽에서 일하면 딱이겠떠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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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여차 저차 지겨운 선교의 말씀이 끝나고 꼭 좀 교회좀 오라고 신신당부를 하더
: 군요..
: 연락처좀 알려달라는거 간신히 뿌리치고..시계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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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 20여분을 조금 넘게 선교를 했더군요..허..지겨버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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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가 끝난후..포투리수 방 챗에는 울팀들이 저에게 가하는 욕 다굴이 이빠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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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은...우동으로 변해 라면과 우동 두가지를 맛볼수 있어습니돠..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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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전 솔직히 종교를 싫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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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하면..아마도 사람의 나약한 정신력..즉 어딘가에 의지하고픈..그런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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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봅니다...글구 전 그런것에 잘 빠지는 사람을 보면 도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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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가 가지 않구요..저는 이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건 자기자신이라고 생각함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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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스스로를 믿을때 나오는 힘은 그 어떠한 힘보다 강하다고 믿고 있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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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니다..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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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기독교 신자이신분들이 이글을 보시면..싫어 하시겠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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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제가 기독교를 비방하는것은..아니니 종교에 대한 언쟁은 사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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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단지..그냥 종교에 대한 제 주관적인...생각을 말했을뿐이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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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혀..암튼..라면뿔고...겜도 지고..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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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