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경력 1... 1... 음...
언제부터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하여튼 12년에서 13년은 되겠군요.
별별 면도기 다 써봤죠.
도루코 일회용에서부터 가장 최근엔 질레트 뭐시긴가 하는 그넘까지
(갠적으로 질레트 최신형보단 그 전모델(센서)이 더 낫더군요.)
전기 면도기를 썼을 때를 제외하면 항상 얼굴을 베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요즘은 많이 늘어서 - 늘때도 되었죠 서당개가 풍월을 최소한 네번은
깨우치고도 남을 동안 면도를 했는데 - 오디세이님처럼 심하게 베는
상황은 안 일어납니다만 그래도 아직도 상처가 납니다.
물론 좀 비싸구 좋다는 면도기를 쓰면 아무거나 쓸때보단 훨씬 덜하죠.
그런데 오디세이님은 다친 부위나 상처의 정도로 보아 면도하면 숙명적으로
생기는 상처들이 아니라 심히 부주의하기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코를 베었다라는 것은 자신이 들고 있는것이 칼이라는 것을 잊고 휘둘렀기
때문에 나타난 사태라고 보여집니다.
혜진님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1. 면도할 때 면도에만 집중하도록 오디세이님을 세뇌시킨다.
2.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기면도기를 하나 사준다.
(주의: 전기면도기 암만 좋은걸 써도 수동면도기만큼 깔끔하게 안됩니다.)
3. 전기면도기를 싫어한다면 수동면도기를 좋은거 사주고 더불어 면도크림도
한통 사준다.
1+2 또는 1+3을 행하면 뭔가 해결책이 있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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