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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유승준 유감...

등록 2002-02-01 23:34:43     조회 711
이름 bum    

전 유승준의 선택을 지지 합니다.

저라도 당연히 그랬겠죠.

그래도 병역의 의무가 있는 남자연예인중, 특히 인기 남자가수들 중

제일로 병역에 대해 사람들 앞에서 당당했고, 자신의 병역문제를 여러 사람

앞에 드러 낼 수 있는 유승준의 기존 이미지 그대로의 건강한 청년 이었습니다.

다만 군대 간다고 말했다가 안가는 것이 공인으로 써의 말바꾸기 라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그러나 병역의 의무 그 자체만으로 유승준을 몰아 세우는 것은 웃기는 일입니다.

게다가 병무청이 법무부에 낸 입국 거부 조치는 말그대로 웃기는 짬뽕이군요.


유승준이 그렇게 쓰레기라면, 유승준 이외의 인기 남자(특히 가수들) 연예인들을

한번 조사해 보시죠.

대다수가 이미 군면제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유승준처럼 납득할만한 명쾌한 이유는 아니
죠!

예를 들어 주영훈? 생전 처음보는 정신질환? 으로 면제..(전에 막타워에서 벌벌떠는 걸로 
면제..)

모두를 뒤에서 이미 다 면제 받은 상태이고, 그 어느 방송, 언론매체에서도

대놓고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들다 유승준 처럼 명쾌하고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고 TV앞에서 떳떳히 말한다면

연예인 다 면제 받아도 조금도 열받지 않겠죠..


요즘 유승준 사태를 보며 새삼 느끼는 것은, 떳떳히 세상을 살기는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이군요.

물론 공인으로써의 약속?을 져버렸다는 것은 논외로 하고.


개인적으로 유승준 팬은 아니지만 그의 다른 연예인과는 좀 다른 언행과 생활에

감명?(감명은 좀 쎈가..)을 받았었습니다.


이번 병무청의 입국거부신청, 취업비자 방해등등이 너무나도 정치적인 오버라는 것이

뻔이 보이기에 너무나도 화가나서 글을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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