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도 매한가지이다. 솔직하네 뭐합네, 니 잘났네 나 잘났네, 그러한 것도 내
: 손에서 쓰여지는 그 순간까지이지, Enter 를 누르고 저장을 하고 우송을 하고
: 나면 그 이후는? 나도 모르는 일이다. 건방지게 읽는 이의 마음까지도 다스릴
: 수 없으니, 정말 모르는 일이다.
글을 쓰는 것에 있어 평소에는 책임을 생각하지 않고 쓴다.
그저 쓰고 싶은 대로 쓴다. 따라서 Enter니 하는 것에
구애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마 아직은 공인이 아니라서 그런 것같다.
내가 공인이고 내 글 한귀절 하나 하나가 중요해진다면,
아마 나는 쓸 수 없을 것이다. 겁장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써야 한다면...
내 자신을 죽여야 할 것같다.
tolkien입니다.
꼬랑지. lynx에서 쓰니까, 한가지 제약이 있네요.
바로 세하가 쓴 만큼만 쓸 수 있다는 겁니다.
NS처럼 줄이 추가가 되지 않으니...
혹시 위에 뻥하니 뚤려 있다면, 그려러니 하세요.
lynx로 왜 쓰냐고요? 재밌잖나요. :)
- RE:변명, 1999. 4. 21. PM.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