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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 RE: 혹시 "스토커" 아니시요 ??

등록 2002-01-05 03:23:11     조회 194
이름 엘비스    

스토커..는 아니구요.
그냥 같이 IRC에서 챗하면서 알게된 사이입니다.
물론 제가 스토킹에 능하고 특히나 임자있는 여자나 유부녀를 더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마님을 스토킹 할 필요는 없기에... -_-;

그리고 마님은.. 글 쓰시는걸 좋아하시긴 하지만.. 작가..까지는 아니구요. ^^;
적수님께서.. 칼럼란에 하나 만들어달라고 한다면.. 뭔가 특별한게 있을거 같으면 만들어 
주시는듯 싶네요. :)


: 근데....말이져....흠....여기서는 세하라는 분이 유명 하네요 ?
:
: 아마도 작가님이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흠....
:
: 근데 혜진은 누꼬 ??
:
: 흠....의문 투성이군....그러게 벙개 모임을 자주 참석 해야 하는디...
:
: 본좌는 워낙 게을러 놔서 .....그런데는 못가구...
:
: 온라인 상에 귀재다 보니....흠냐...
:
: 아니면 칼람 리스트 인가 ??  근데 이곳하고 무슨 깊쑥한 관계가 ??
:
: 쩝 ~!
:
: 이곳을 자주 와서 염탐을 해봐야 할꺼 같군여.....
:
: 후후....횡설 임다.
:
: 지숭 ~!  텨 ==3 ==3
:
:
:
: :
: : 유부클럽에만 가지 마시고 여기도 좀 글좀 올려주세요.
: : 전에는 웹캠으로 모습을 훔쳐봤다 하지만 이제는 뭘로 훔쳐보란 말입니까?!
: : 해도 넘어갔는데 새글을 좀 쓰옵소서 -_-+ 휙~
: :
: : :
: : :
: : :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입이 참 짧다.
: : :         나만 그런걸까 실은? 뭐를 먹던지 이왕이면 내 입에 딱 맞는, 내가
: : :         좋아하는 그런 음식이기를 바라는 것은 나뿐만이 아니리라.
: : :
: : :         비디오를 반납하고 돌아오는 길에  셋째 동생이 음료수를 사주면서
: : :         "언니 뭐 먹고 싶은 것 없어?"
: : :         아무리 둘러봐도 평소에도 과자를  즐겨하지 않는 내 입에 딱 맞는
: : :         것은 없었다.
: : :
: : :         참치 작은 캔으로 하나, 참 크래커.
: : :
: : :         내가 골라든 것이다.
: : :
: :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마땅한 야채가 없다. 집
: : :         을 뒤져서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양파. 양파?
: : :         중국집 자장면을 시키면 나오는 식초에 살짝 절이거나 물에서 매운
: : :         맛을 제거한 그 양파도 생으로 안먹는데, 왠 양파? 양파가지고?
: : :
: : :         생각해보니 나는 양파와  참치를 가지고, 샌드위치를 잘 해 먹었던
: : :         시절이 있었다.
: : :
: : :         양파 작은 것 1/4개.
: : :
: : :         잘 다지고 이왕이면 입 안에서 씹는 맛을 남길 정도까지만 대략 외
: : :         국의 레시피대로라면 2mm by 2mm ? 열심히 썬다.
: : :         참치캔은 당연히 국물을 죄다 따르고 있는 힘껏 으깨고, 으깬 참치
: : :         위에는 다진 양파를 넣는다.
: : :         그리고 마요네즈 반숟가락, 설마 우리나라 가정에 양념스푼이 있는
: : :         것은 아니겠지, 나만 없나?
: : :         나머지는 각자 식성에 맞게, 좀 덜 느끼하고 새콤하길 바란다면 케
: : :         찹을 비슷한 분량으로 후추를 좋아하면 후추를 약간씩! 넣어둔다.
: : :
: : :         이제 양파 참치 샐러드가 완성되었다.
: : :         이것만 먹으면 별로 맛이 없다. 이 때 준비된 참크래커.
: : :         사정없이 뜯은 다음에 그 위에 샐러드를 얹어 먹는다.
: : :
: : :         맛은 있는데 아쉬운 것은 시원한 맥주 한잔이 끊임없이 생각난다는
: : :         단점이 있다.
: : :
: : :
: : :         예전에 한번도 내가  결혼이라는 명제를 생각해보지 않았을 때, 내
: : :         게 "너는 결혼 생활이 어땠으면 바라니?" 라는 질문을 던진 사람이
: : :         있었다. 막연하게 생각해보아도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글쎄?
: : :         지금이라면, 한밤 중의 야참을 먹으면서 맥주 한 잔 같이 할 수 있
: : :         는 그런 생활?
: : :
: : :         아아, 그런데 내 짝지는 술을 못한단 말이다.
: : :
: : :         나도 멋드러지게 짝지의 주변인에게 예쁜 술안주 정도, 맛있는 술
: : :         안주 정도는 쓱쓱 순식간에 만들어줄 수 있는데 말이다.
: : :
: : :
: : :         정 안되면 가르친 다음에 내 친구들에게 대접하게 해봐? @.@
: : :
: : :
: : :
: : :
: : : - 살찌기 좋은 야식. 2001. 08. 27. PM. 11:09
: : :

: : :
: : : --
: : :
: : :    /)/)
: : :   (_ _)
: : :  _(` ')_
: : :  seha, your theatre, since 1976
: : :
: :
: : --
: : 몸이 살아있다 하여 정작 살아있는 것인가. 나의 마음은 이미 골백번도 더 죽었다. 또한
: :  엘비스는 죽었다. 고로 난..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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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살아있다 하여 정작 살아있는 것인가. 나의 마음은 이미 골백번도 더 죽었다. 또한 엘
비스는 죽었다. 고로 난..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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