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끄고 키는 법도 모르시는 엄마가
: 컴터 갈켜 달라고 하시는데...
:
: 무엇을 어떻게 가르켜 드려야 할지 막막하네요
: (사실 워드 프로세서까지 진도 나가기도 두렵습니다.)
:
: 사실 가르쳐 드리고는 싶지만,
: 솔직히 귀찮은 일(시도때도 없이 전화로 물어보는 등) 생길 것 같아
: 가르쳐 드리기 두렵습니다.
: 어쩌다가 방문한 사이트 목록에서 야한 사이트라도 들어간다면...
:
:
: 한글 자판연습부터 할까...아니면
: 간단히 한게임 고스톱을 갈켜드리고 편히...
:
: --
: 난 왜 이모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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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저두 저희 엄마 컴터 갈켜줄때 첨에 자판부터 했는데.. 도저히 진도
가 안나가더군요.. 그래서 컴터 포기했는가 싶었는데......틈만 나면 컴퓨
터 갈켜달라고 그래서 넷마블 고스톱을 가르쳐 줬답니다..
물론 종이에 컴터 전원켜는거 부터 로그인 화면까지 손으로 그려가면서 설명
을 자세히 적어서 엄마께 드렸죠... 일주일은 적힌대로 할려구 노력은 하시
는데 잘 안되는지 자꾸 물어보시길래 괜히 갈켜준거 아닌가 후회도 들었지
만, 어느순간부터는 저의 도움이 전혀 필요없더군요.. 물론 고스톱머니를
다 잃어서 충전할때는 제가 도와 줬지만.......
비록 고스톱게임 밖에 못하지만,그래두 뿌듯하네요.. 님께서도 어머님께 고
스톱게임을 가르쳐 드리면 어머님이 무척 좋아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