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it article
이름
메일
제목
패스워드
리눅스를 쓰기 시작한지 몇년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네... 그럼 레드햇을 깔았던 시기를 생각해볼까... 처음 깔았던 레드햇이 4.0 버젼이니까, 프로그램세계 1997년 1월 부록으로 뿌려졌던... 3개월이 지난 후에야 겨우 구해서 설치를 했었지 아마... 1997년 4월 리눅스를 제대로 써보기 시작하던 때 딱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군 그 전에 슬랙웨어를 깔아봤던 시기부터 따지면 2년하고 반절 정도... 하하 오래 썼다면 오래, 짧다면 아주 짧은 시간... 컴퓨터를 처음 쓴건 언제지, 맞아 국민학교 이젠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이었구 내 나이가 이제 21? 22? 대충 14년이라는 시간동안 컴퓨터가 나의 친구로 있었구나... 시간 빨리 가는군... 끙... 컴퓨터와 함께 지난 14년 중에 리눅스를 접한 후부터의 2년 그 시간이 참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는 생각, 아니 네트웍을 제대로 접한 3년여의 시간, 물론 통신이야 1200BPS 모뎀으로 열심히 했었지만... 머드 게임을 하면서, 작은 모임 활동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과 그 사이에서 만들어간 나의 다른 모습들, 이적지 내 주변에 머물러 준 나리 녀석 고맙다. 인터넷 머드를 하게 되고 세하 누나를 만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아직 내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 감사해요. 네트웍이라는 존재가 나에게 큰 의미를 부여한 3년이라는 시간동안 나는 나의 모습을 그려왔다.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때로는 착하기만 한 존재로써의 나를 다른이에게 보였고 때로는 다혈질의 모습을 보였고, 때로는 우는 모습을 보였고 서로 다른 가면을 가지고 상대에 따라 쓰던 가면들... 3년이라는 시간은 나에게는 방황의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냐 3년이 아니군 고등학교를 그만두던게 2학년 4월달이니까, 내가 수렁에 빠진 시간은 학교를 그만두던 그 4월에서 한달이 지난 시점... 몇년일까? 3, 재수, 삼수 지금은 사수인가? 4년째인가? 모르겠다 3년이야 4년이야? 그래 동규형을 만난지 4년일꺼야, 3년이 아니라 4년이었군 이제 기억력도 감퇴인가? 왜 이러나... 네트웍에서 만들어간 내 모습은 실제 생활의 나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는 것, 그 때문에 방황을 한 적도 있지... 남을 속이고 있다는 이상한 생각에 사로잡혀서 하지만 지금은 그 모든 모습이 결국은 나라는 것, 내가 만들어간 나의 모습 그 동안 어깨를 빌려주고 나를 일깨워준 사람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말 밖에 할 수가 없군요. 머드를 돌릴 수 있다는 말에 아무것도 모르고 접한 리눅스 리눅스를 쓰면서 머드를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지만... 만용형을 알게 되고 알짜팀의 팀원이 되어 알짜 리눅스를 만들고, 참 운이 좋은 놈이지...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되고 신기하자나... 내가 멀 했다고? 네트웍을 알고 4년, 리눅스를 알고 2년 그 시간동안의 나는? 모르겠다 에라이...
Copyleft
1999-2026 by
JSBoard Open Project
Theme Designed by
IDOO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