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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알고 있기 때문에 가슴아파 하는 일도 있었을지 모르지요. 아마도..... 그냥 그대로 물 흐르듯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라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 그 친구분의 맘 제가 알거 같네요. : 저랑 같은 상황이군요. 좋아하지만 좋아한다고 말 안하는.... : 그애가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어도....남자친구가 군대가 있어서 : 고무신을 거꾸로 신을수 있는 상황이어도.... : 전 그애를 좋아하면서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 아마 그애도 혜진님처럼 제가 바라보는 눈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을겁니다. : : 음...왜 그런건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 변명을 해댈수도 있겟지만...왠지 말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 예전 다른 여자를 좋아할때와 달리요. : 용기가 없어서 이겠죠.... : 용기이외에...무언가가 절 가로 막고 있습니다. : 그게 무언지는 저도 모릅니다. 제 머리속에서 마음이... : : 전 여자들이 그런서 못 느끼는줄 알았는데.... : 그애도 혜진님처럼 제 감정을 알면서 모르는척하는 걸까요? : : 말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러나 말하지 못했던 무언가가 있었을겁니다. : 어떤 상황이 말이죠. 저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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