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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도 한가자 간과한걸 집어보죠. 지금의 가부장적인 사고방식들이 언제부터 있어온건가요? 제 미천한 생각으로는 조선시대 중기이후부터가 아닌가 합니다. 그게 지금까지의 생각들을 만들어놓은거라고 봅니다. 뭐 조선초기에는 여성으로서의 위치가 조선 말기와는 틀렸다는 말이나... 고려시대에는 그렇지 않았다는 말은 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시대가 변하며 과거의 의식은 희미해져갔다고 봅니다. 내가 아무리 머리속으로는 올바르게 생각한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닌 경우가 종종있죠. 그리고 다른사람의 사고가 틀렸다고 강하게 비판을 하지만... 그럼 살짝 바꿔서 생각을 해 볼까요? 살아오며 생긴 가치관들을 하루아침에 변할 수가 있을까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몸에 일부처럼 배어버린 가치관들은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노력을 한다면 바뀌겠지요. 하지만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의 상황도 그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왔는데... 한편의 시각에서 본다면 올은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장시간 형성된 사고를 급진적으로 타파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게 바른길이라서가 아니라... 내가 조금이라도 덕보자고 하는 마음이 너무나 강하게 깔려있다는 느낌을 주기때문이라고 봅니다. 살아오며 지금의 여성분들이 얼만큼 일어버렸다고 생각을 합니까? 오히려 과거의 생각들과 현재의 쟁점사이에서 박쥐처럼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너무 노력없이 너무 많은 것을 바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노력없이 얻은 것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뭘 더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짧은 시간이었지만 살아오며 느낀점은 일반적인 사고란것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그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선 많은 희생이 따라야 하더라구요. 외국에서의 여성들의 지위가 그냥 공껄로 얻어진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의 한국여성들 뭔가 착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우리나라의 여성들이 고작 지금의 쟁점을 만든 20대쯤이 다라고 생각하시나요? 한살배기 꼬마에서부터 팔구십을 바라보는 할머니까지 그리고 그이상... 모두가 여성입니다. 정말 그 사람들이 원하는게 뭘까요? 내남편하고 내아들하고 또한 손주하고 싸우는 걸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과연 뭘 바라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타블레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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