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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잊고 사셨다니.. 아직 제대한지 몇년 않됐지만.. 제대한 이후로 계속 주식의 자리를 지켜온 뽀그리입니다. 작년까지는 학교에서.. 올해에는 사무실에서.. (가난한 직장이었죠. 동기들과 함께한.. 돈 문제로 결국 나왔군요) 불과 한달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1-2끼정도를 채우고 있던 녀석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죠.. 가끔은.. 정말 아주 가끔은 서글픔 비슷한 감정이 국물의 열기와 함께 올라오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맛있는것만은 사실이죠.. 굉장히 춥고 배고플때 항상 제 곁에서 힘을 돋구어준 녀석이죠. 제겐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요즘은 집에서 빈둥대면서.. 왠지 자꾸 삶아먹게 되더군요. ^^; : 훗... : : 정말 잊어먹고 살던 단언데.... : : 뽀그리..... : : 옛추억속에서 사라져가던 단어를 새삼스럽게 기억하니.. : : 그때가 그립네여....... : : 멀해두 잘할수 있을것같던 그 시절.... : : 오늘은 참 이상하군요... : : 오랜만에 알랴뷰수쿨에서 궁금했던 초등학교동창 : : 의 이름을 보게되었는데...... 뽀그리까지....... : : : 훗훗...... 그때두 용기가 없었는데.... : : 오늘은 쪽지 한번 날려봤네요....순박한 시골소년이 : 숫기가 없어서 말한번 제대루 붙여보지 못한 미련을 툴툴 : 털어버릴려구요.......................................... : ........................................................ : ........................................................ : ...............아줌마일지도 모르지만.................... : ........................................................ : ........................................................ : : -- : 이젠 내 동기들이 아줌마가 될 나이니깐................... : ........................................................ : ..................................나두 아저씨가 되야겠군 : ........그래두 후회는 없군............글이라두 썼으니깐. --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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