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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서 GNU선언문이 무엇인가 하고 궁금하신 분은 글읽기를 중단하 고 나가주시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서 GNU선언문을 읽고 와주시기 바란다. (모, 이 홈페지에도 있는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Linux를 시작함에 있어서 GNU선언문을 감명깊게 읽으셨으 리라 생각한다. 그렇게 시작한 Linux는 GNU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처 럼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실 것이고. 그만큼 Linux와 GNU는 각별한 관계이 다. 그러나! Linux는 GNU와 별개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물론, Linux의 많은 툴이 GNU의 산물인 것이 사실이고 Linux 자체도 GPL(이제는 Gnu Pu- blic License다.)에 따르는 kernel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그것이 GNU에 대한 종속을 의미하거나 GNU의 정책을 따르는 추종이라 여 겨진다면 그것은 오판이다. Linux는 이미 한차례 이 문제에 대해서 홍역 을 치른바 있으며, Linux와 GNU는 별개의 문제라는 임의의 결론이 내려졌 다. (GNU의 OS는 Hurd라는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고, Debian도 GNU의 정책 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긴 하다.) Linux는 GNU의 툴을 많이 가져다 쓰고, 그 운동과 정신에 동참하고 있긴 하지만 그것으로 Linux를 GNU의 OS다라 고 말할 순 없다는 것이다. 한때는 이런 표어가 유행했었다. "Linux, 도전과 자유, 그리고 정열의 그 이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저런 생각을 가지고 Linux를 사용하고 있으며(아 님 말구) M$의 정책과 그 산물에 대한 비판을 아끼지 않는다. 그렇다. 자유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이미 Linux를 어떤 것의 아래에 종속시키거나 구속시킬 수는 없는 일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Linus를 따르는 사이비교 처럼 보일 수도 있으려나? 그러나, Linus 조차도 Linux를 규정지을 순 없 다.) 이것을 어떤 개념이나 운동이나 사상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 지 Linux라는 운영체제를 이용한다는 것이 바로 깨어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Linux를 사용하더라도 수많은 개성을 가진 Linuxer들. 그들이 다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Linux에 대한 그 생각과 정신은 위의 표 어 하나로 집약될 수 있을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 아웅다웅하는 공돌이 가 아닌 살아있는 정신의 Netizen. 그것이 바로 Linuxer들인 것이다. Linux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GNU선언문이 어쩌구 하는 사람들을 숱하 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GNU선언문이 Linux의 범위를 한정짓고 용도를 규정하게 된다면 그런 GNU선언문을 머리 속에서 지워버리는 편이 나을 것이라 말하고 싶다. -- - Magier von Nacht, 밤의 마도사 - Geroge : Will you love me for the rest of my life? |Phone#:+82-02-664-5575 Lace : I will love you for the rest of mine. |P.C.S#:+82-019-240-9736 - From. Phenomenon - |E-mail:nacht@shinb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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