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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좋긴 한데... 넘 비싸당~~!! 언제 한번 내 돈생기면 인란인인지 먼지 함 사마~~!! 참고로 울 동네가 워낙 올막이당~~! 아마 그거타고 울집에서 올림픽 공원까지 갈라면... 음하핫!! ^^;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성남이 얼마나 올막낼막 길이 많은지 너도 알쥐??? 이제 나도 알바자리를 구해봐야 겠다~~!! 편하게 머리 않쓰고 몸편하고 그런 알바자리 없나?? 참 너한테 상의할께 있는데~~~ 언제한번 얘기하쥐~~ 모 대단한건 아니고~~~ 이래저래 생각해보는건데~~~ 모 인생얘기... 미래얘기는 아니다~~!! 모 언제 기회되면 물어볼께~~~ 그럼 인라인질 열심히 해라~~~~~!! 참 나 오늘 몸무게 재보니까... 음하핫~~!! 8키로 쪗다!! 이론~~~~ 아~~~~~ 운동 해야쥐!!! : 주영이와 연애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주영이 손에 이끌려 동대문을 :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인라인이 많이 걸려 있는 스포츠샵으로 저를 : 밀어 넣더군요. : : 그리고 샀습니다. 보호대에 인라인까지 거금 15만원을 들여서요 (머리 : 보호대, 속칭 뚜껑은 못 샀습니다. 이거 꼭 써야 하는데...) 그리고 바로 : 올림픽 공원(이하 올팍)으로 2호선 지하철을 타고 달려갔답니다. : : 발에 머 신는거라곤 롤러조차 제대로 타본적 없던 저를 올팍으로 끌고 : 간 사랑스런 주영양께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신어!" 네 신었습니다. 그날 : 산 보호대를 열심히 끼고 그리고 인라인을 신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마디 : "일나!" 일어났습니다. 후들 후들 거리더군요. "자자 천천히 가볼까?" : 그리고선 휙휙 앞서 가기 시작합니다. 따라가기 벅찹니다. 다리 아픕니다. : : 그렇게 인라인질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 타다가 주영이 : 회사 문제와, 집 문제, 그리고 저또한 집 때문에 열심히 건대, 구의, 군자 : 를 뛰어 다니느라... (그리고 너무 추워서 --) 인라인질을 하지 : 못했습니다. 당근 실력 줍니다. (줄어들 실력 없습니다만...) : : 자자 봄이 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인라인질을 시작합니다. 지금 사흘째 : 된 것 같습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 씻고 신발을 비밀로 쌉니다. 호호.. : 신발을 가방에 넣습니다. (다리 너무 아프면 신발 신으려구요.) 자자 : 인라인을 신습니다. 보호대 착용합니다. (사실 오늘은 손목만 차고 : 달렸습니다.) 이제 걸어서 7분 정도 걸리는 건대입구 7호선 역을 향해 : 달립니다. 네 1분 걸립니다. 아니 그것도 안 걸립니다. : : 7호선 열차를 타기 위해 계단을 열심히 내려갔다 또 내려갔다 다시 올라 : 갑니다. (처음 내려갈 때 난간 조심해야 합니다. 손에 기름 묻습니다. : 휠체어용 이동장치 때문에 기름칠 장난 아닙니다.) 어쨋든 지하철에 올라 : 탑니다. 사람들이 건대에서 많이 내리기 때문에 인라인 신고 타도 별 : 무리 없습니다. : : 논현역에 도착했습니다. 논현역부터 강남역까지는 직선 구간입니다. 탈만 : 합니다. 물론 내리막 오르막 내리막 평지 구간입니다. 약간 기복은 있지만 : 탈만 합니다. (브레이크 열심히 잡습니다. 갈리는 바퀴에 돈 나가는 소리가 : 들립니다.) 달립니다. 보도 블럭도 타고 달려보다가 안되겠으면 아스팔트에 : 내려 자동차와 함께 달립니다. (위험합니다. 그래도 이 짓 하고 있습니다.) : : 아침 공기의 시원함과 함께 (옆에서 달리는 자동차의 매연도 함께) 휘잉 : 하고 저는 달려갑니다. 150근 가량 되는 놈이 (한근이 600그람인가요?) : 시속 30으로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부딪히면 죽습니다. 알아서 피합니다. : : 회사 앞에 도착하여 인도로 올라갑니다. (오늘 올라가다가 철푸덕 넘어져 : 버렸습니다. 개쪽입니다. 바로 회사 건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사무실에 : 도착해서 땀을 좀 닦고 세수를 다시 하고 제 자리로 와서 인라인을 벗은 : 후 샌들을 신습니다. 아 발이 편합니다. : : 점심 시간... 밥을 먹고 부른 배를 바라보며 다시 인라인질을 합니다. : 강남역 뒤쪽 유흥의 거리를 달립니다. 달리고 또 달립니다... : : 퇴근 길... 지옥입니다. 강남 사람 더럽게 많습니다. 피하고 피하고 멈추고 : 피하고 지옥의 길을 통과하여 2호선을 탑니다. 계단을 내려서서 겨우 겨우 : 전철을 타면 잠실까지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잠실에서 8호선 갈아타는 : 내리막 구간을 거쳐 (이거 잘못타면 다칩니다. 제가 아니라 남이 다칩니다. : 무조건 브레이크 잡고 천천히 내려갑니다. 절대 천천히 갑니다. 제가 : 다치는건 몰라도 남 다치게 하기 싫습니다.) 8호선을 갈아타고 올팍 : 평화의 문에 내립니다. 에스컬레이터 있습니다. 감동입니다. 타고 올라가서 : 평화의 문을 바라보며 냅다 달립니다. 시원합니다. 좌악 좌악 뻣습니다. : : 이렇게 두어시간 타고 나면 다리가 후들거리며 땀이 쏟아집니다. : 좋습니다. 더 빨리 달립니다. 바람에 땀이 식어 마릅니다. 기분 죽여줍니다. : 그런데 오늘은 보호대 안 했습니다. 뒤로 가기 하려도 뒤집어 졌습니다. : 무릎 정강이 팔꿈치 아작입니다. 내일은 필히 보호대 하고 타야겠습니다. : : 자! 초대합니다. 미지 리서치 맴버들이 주측이 되어 결성된 인라인 초급 : 모임이 있습니다. "미인" 입니다. 풀어 쓰면 "미친 인간들" 입니다. : "미지 인라인"이 아닙니다. 모두 환영합니다. 매일 밤 8시 올팍 평화의 : 문에서 인라인 타는 스켈레톤 (ㄴㄴㄴㅇ형)을 볼 수 있습니다. 즐겁게 즐겁게 : 인라인질 하실 분들 환영합니다! : : 목표는 5월 한강 로드입니다. 20KM 구간을 인라인질 할 예정입니다. : 그 전에 좀 탈줄 알도록 연습해야겠지요. 아무나 오세요. 인라인 타는데 : 번쩍 번쩍 거리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이 ㄴㄴㄴㅇ입니다. 헬멧에 손목 : 보호대만 하고 좍좍 잘 나가는 사람은 까비입니다. 어설픈 폼으로 : 앞으로만 가는 거구가 있으면 접니다. ^^; : : 인라인 재밌습니다. 운동도 되고 좋습니다. 다만 밥맛이 너무 좋아져서 : 그게 탈입니다... : : 즐겁게 인라인질... 그리고 아름답게 사랑질... : : -- : 아.지.사.바. -- 당신은 왜 리눅스를 쓰는가? 그럼 난 왜 리눅스를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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