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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역시 리눅스 입문서이다 보니 다른 리눅스 관련 책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책의 반 정도는 데비안만의 것을 쓰기 위해 노력했고, 나름대로 어느정도 "제대로 썼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상 책이 나오고나니 아쉬운 점도 많습니다. 우선, 오자/오타가 너무 많이 눈에 띕니다. 이건 조금이라도 빨리 데비안에 관련된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철저하게 검토하지 못한 제 잘못이 큽니다. 또, 출판사에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 수정되지 않은 부분도 몇몇 군데가 있네요. 대충 한번 훑어봤는데, 수정해야 할 부분이 한 십여군데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다루지 못한 내용들이 너무 많습니다. 책이 출판된 뒤에서야 "아 이 내용도 넣을껄.." 하고 후회하는 부분이 꽤 많네요. 그리고, 원고 넘기고나서 출판되기까지 한달 정도의 기간동안 바뀐 내용도 몇 가지가 있습니다. 데비안이 발전하는(?)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이건 저로서도 어쩔 수 없었던 부분입니다. 또, 저 역시 직업적으로 책 쓰는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그리 깊이있는 내용은 다루지 못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 책은 데비안 입문서입니다. 이 책을 공부한 후에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직접 찾아서 공부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될만한, 다만 그정도의 책이 되도록 하는것이 제 목표였습니다. 이런,, 짧게 쓴다는게 구차한 변명 늘어놓느라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어차피 판단은 제가 하는게 아니니.. 그냥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덧글: 책 표지에 붙어있는 A/S핫라인 이건 저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지만, 기왕 그런게 찍혀 버렸으니,, 질문 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단, "데비안 어떻게 깔아요?", 아니면 다짜고짜, "책대로 했는데 왜 안되요?" 이런 류의 질문은 사절합니다. 메일보다는 ICQ #7251440 이쪽이 좀더 빨리 답변해 드릴 수 있겠네요. 모두들 즐 리눅싱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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