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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 고수를 찾아 떠나는 두 청년중 한 사람('정유진')이 제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기숙사에서 엽기적인(?) 발차기시범을 자주 보이곤 했었는데..^^; 얼마전 특전사를 제대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무술인으로 인간극장에 나오네요. 신기해서 와이프한테 '내 동기가 인간극장에 나온다'고 자랑했더니, 그 만큼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이야기라고... 에고 ㅡ.ㅡ; 어쨌든 반가운 친구 얼굴을 TV로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 흠흠.. 역시나 어제도 인간극장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윤효상씨가 : 나오시더군여. 쩝... 계보상으로 따지면 제 사숙이 되시는 분인데.. : 보고나서 조금 씁쓸하더군여.. 아.. : 그 닭싸움이란... --; : 차라리 곡선생님을 찾아갔더라면 그런 모습까지는 보이지 않았을 : 텐데... 끙... : : 어제 그거 보고 하두 씁쓸해서 오랜만에 체육관에 갔었습니다. : 예전에 저한테 배웠던 아그가 최고참이라구 앞에서 구령을 : 붙이고 있더군여.. 따식.. 그새 많이 컷구만.. 오호~~~ : 감탄하는 사이에 녀석이 한마디 하더군여... : "사형~ 오랜만인데 한판 붙어여.." --; : : 안 돌아가는 몸으로 녀석과 대련을 좀 했더니만 몸이 말이 : 아닙니다. 준비운동이라도 하구 대련하는 거였는데.. 으~~ : : 출근길에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아~ 차라리 월차를 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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