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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동네이자 저도 2호선 그길로 다니는 사람인데 미처 제가 신경쓰 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오~~ 우리동네에 교회가 그렇게 많았나? 제 기억의 영상속에서 교회하면 떠오르는 것들 중 가장 강렬한 것은 역시 계 란과 초코파이가 아닐런지!! 제가 교회에 나가본 것은 어린 시절 배고픈 촌놈이 부활절날 계란 얻어 먹으 러 갔던 것과 배고픈 훈련병 시절 초코파이를 얻어먹으러 갔던 논산훈련소 교회가 유일했던 것 같으니 말입니다. 고등학교 땐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을 읽고 신에 대해 알아 보고 싶은 충동 에 '음 그럼 일단 성경부터 한번 읽어보자' 하고 성경을 읽다가 포기했던 기 억도 나네요. 제가 아는 교수님이 다니는 교회는 목사가 없더군요. 신자들끼리 돌아가면서 준비해온 설교를 하는 모양입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조촐한 것이 좋은 느낌이더군요. 요란법석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이것도 혹 이단이려나? : 건대역에서 뚝섬역으로 지나갈때 : 교회 십자가가 무려 12개나 보입니다 : 제가 세어 봐야지 하다가 어제 세어 봤는데.. 놀라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 그냥 믿음만 있으면 됬지 머그리 많은지.. : 기독교 활동중 보기좋은게 많더군요 : 하지만 너무도 신념이 강해서 남한테 그것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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