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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와서 여기 둘러보니깐... 어떤님이 연상의 여인을 좋아하게 되셨다구...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1년 휴학하고나서 오니깐 저희 학번에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누나가 좋아지 네요.. 뭐 나이 차이야 1년 이지만, 그 누나 만큼 생각이 깊은 사람이 거의 없더군 요. 근데...어느순간부터인가 좋아지던데.....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할지..... 일단 지난주에 제가 시험치고는 같이 영화도 보고 피자도 먹고...뭐 하루종 일 같이 놀았죠. 잼있게... 참고로......전 23살이지만 연애 경험이 전무합니다. 첫사랑은 짝사랑으로 끝났고, 이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중인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은 그냥 자연스레 지내고 있습니다. 약간의 어리광도 부리고....농담도 주고받고, 원래 그누나가 원캉 공부만 해서 다른 사람하고는 이야기를 잘 안하지만.. 어떻게 전 기회가 있어서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후론 많이 친해졌지만 이렇게 제 마음이 변해 갈지는 몰랐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주말에 또 데이트를 하고 싶었지만, 이젠 담주 토욜에 누나가 시험이라서, 공부해야 할거 같아서 놀자 소리를 못 하겠네요. 거기다가 공부땜시 추석 때 집에도 금방 다녀 올거라는데...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정도는 배려해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시험끝나고나면 어떻게 해야할려나..... 누구좀 갈쳐 주시면.... -- 이 곳에 서명을 적어주십시오.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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