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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호접몽' 이 생각나는군요... 내가 꿈속의 나비인가..꿈속의 나비가 나인가..... 어쩜 현실 세계에 사는 우리들이 다 그럴지도... : 안녕하세요. : : 퀘이크 겜을 아실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무시무시한 게임이죠. : : 꿈속에서 퀘이크의 주인공이 된적이 있습니다. : : 맵은 처음 보는 맵이었는데, 별로 피할 곳이 없는 넓직한 곳이었고요.. : 마치 둠 시리즈 분위기의 맵이었습니다. : : 꿈이 시작되고, 1:1로 맞붙었습니다. 상대는 처음보는 캐릭터였는데요.. : 마치 DooM II에 나오는 한손에서 로켓 런처가 달린 그 괴물 아시나요? : (매니아라면 어떤 괴물인지 아실 겁니다. 한손에 로켓 런처 달려있고 : 저벅저벅 걸어오는 엄청 큰 괴물이요.) : : 하여튼 그 괴물하고 매우 흡사했으며, 저보다 키도 엄청 크고 무시무시 : 했습니다. 전 도망다니기 바빴고.... 그러다가 로켓을 맞고 정신이 : 아찔해져서 죽으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 : 죽으면.... 꿈이 끝나는게 아니라 제가 다시 나옵니다. 퀘이크가 원래 : 한번 죽는다고 끝이 아니라 계속 이어서 나오죠.... : : 나오면 죽고, 또 나와서 죽고.... 도대체 게임을 빠져나갈려구 ESC 키를 : 누를래도 게임속 주인공이다 보니까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진땀 뺐습니다. : : 끝없이 죽음이 이어지는 지옥을 경험한 듯 했습니다. : : 퀘쿠 많이 하시는 분들은 아마 비슷한 꿈을 꾸신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Anesra..1nM9Ch40s+1cW0r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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