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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연?? 제가 노래방 가면 빠짐없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오더군요.. 전 따라 흥얼거렸습니다.. 어느새 제 두 볼에 눈물이 흐르는걸 알았습니다...... 옆에 있었을때 와 없었을때가 이렇게 차이가 날줄 정말 몰랐습니다.. 후회가 됩니다... 다시 돌아와 달라고 매달리고도 싶습니다..그럼 더 잘 할수 있는데...ㅠ.ㅠ 그치만.. 제가 너무 못되게 굴어 그렇게는 못합니다.. 자신이 없습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용서를 빌고싶습니다.. 인연이라면..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을꺼라.. 전 생각합니다.. 기다릴겁니다... 그 사람 덕분에 나 많이 강해졌습니다.. 슬퍼도 웃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 사람 생각난다고 바보처럼 울 수 만은 없었기에 사람들 앞에서 강한척 웃는법을 배웠으니까요.. 그사람 덕분에 나 술도 많이 늘었습니다 생각나면..한잔씩 한던 그 술도 어느샌가..술 한잔 못하던 나를 없애 버렸습니다 얼굴이 기억안날 정도로 취해야 슬픔도 덜했으니까요.. 그 사람 덕분에 내 주변에 친구들의 우정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바보같이 힘들어 하던 나..일으켜 주던 내 친구들의 우정을 새삼 느꼈습니다 옆에서 같이 울어주던 친구들.. 그 사람 덕분에 새삼 많은걸 느꼈습니다 그 사람 말고도 내 걱정해 주는 많은 사람이 있는걸 알았고.. 그 사람 말고도 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많은걸 알았는데..그랬는데 뭔가 허전합니다.. 아직까지는 너무 많이 허전합니다 아직까지는 그 사람이 걸어주던 전화가 그립습니다 아직까지는 그 사람을 데려다주던 집이 그립습니다 아직까지는 그 사람의 목소리가 너무 그립습니다.. 아마도 나 그사람 많이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술을먹어도.. 웃는법을 배워도.. 친구의 우정을 알아도 그래도 그사람 하나없다고.. 모든게..외롭습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너무 큰 존재였나 봅니다 그렇습니다 나 그사람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없는 바보였나 봅니다 잊으려 노력해도 나 그 사람 얼굴만 떠오릅니다 그 사람 덕분에 많은걸 알았지만.. 나에게는 그사람이..약인가 봅니다 그 사람이 내 전부인가 봅니다.. -- 이 곳에 서명을 적어주십시오. 천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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