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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이란 단어에 대해 어떤 해석을 하느냐에 따라 무척이나 다른 결과를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으론 연예인 != 공인 입니다. 연예인은 연예인이죠. 김대중대통령은 확실한 공인이죠. 대한민국이라는 한 국가의 대표자로서 지켜나가야 할 어떤 길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public에게 알려져있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연예인은 어떤 공적인 책임을 맡고 있지는 않습니다. 도의적인 책임이란 것은 있을 수 있겠으나 그들에게 일반적인 사람들이 모두 지고있는 도의적인 책임 이상을 지우는 것은 무리한 생각이라 봅니다. 연예인은 연예활동, 가수면 노래를, 연기자면 연기를 하여 수요자에게 만족감과 즐거움을 주면 연예인으로서의 역할은 다 한 것이라는 것이죠. 그 대가로 인기와 금전적 이득을 얻는 것이 그들의 목표고요. 그들이 대한민국의 도덕적 대표자로 자처한 것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공인이라는 멍에를 지우고 도덕적으로 한점 부끄럼이 없을 것을 요구한다는 것은 무리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황수정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그 사람은 이번 사건으로 충분한 개인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아니 과도한 타격을 입게 되겠지요. 이제 그녀가 '예진아씨'와 같은 이미지의 배역 - 대체로 비슷한 이미지의 역들을 했죠 아마? - 을 맡기가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죠. 인기 역시 하락할 것이고 따라서 금전적 이득도 끊기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녀가 치뤄야할 대가는 연예인으로서 이뤄놓은 이미지 - 상품포장, 상품 디자인 같은거죠. - 를 망쳐서 인기와 금전적 이득을 얻을 수 없게된 것뿐이란 것이죠. 마약류에 대한 위반사항은 연예인 황수정이 아니고 국민 황수정으로서 치뤄야하는 부분이고 도의적인 대가 또한 인간 황수정으로 치룰 일이지 연예인 황수정으로서 치룰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 리눅스도 좋은 기계에 깔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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