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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LSN에도 밀리터리 & 서바이벌 메니아가 있으리라 믿고... 저의 컴치타(?)꾸미기를 적어봅뉘다... -_-;; (이미 짐작하시고.. 밀리터리를 싫어하시는 분은 그냥 나가셔도 됩니다.. 정말 엽기 입니다... -_-;;) *준비물 1. 임의의 배포판이 깔린 리눅스 머신 2. 가장 가는(사포면의 알갱이가 작은) 사포. 3. 프라모델용 락카(밝은 계열의 브라운(흰색 계열의 컴퓨터 일때)) 4. 투명 아크릴 스프레이(이것 역시 프라모델 전문점 가면 구할수 있음) 5. 부엌에서 쓰는 비닐랩 6. 스카치 테이프, 칼, 가위, 다쓰고 버리는 A4지 여러장... *엽기작업 시작 먼저 컴퓨터의 모든 전원을 뽑습니다. 될수 있으면 완전 분해를 해버리는것도 좋습니다. 작업시 만에 하나 모를 사고를 막기 위해.... 일단 모니터 부터 작업을 하지요.. 켈켈.... *모니터 뵨쉰 1. 모니터의 전면부(브라운관)를 랩으로 촘촘히 틀어막습니다. 가장 민감한 부위이니 꼼꼼히 하시기 바랍니다. 2. 모니터를 분해합니다. 드라이버로 나사를 다 풀고 뒷케이스를 뽑아 제낍니다.(감전 주의... 책임안짐... -_-;;) 3. 모니터의 플라스틱 케이스에 대해 거국적인 사포질을 시작합니다.. 쓱싹쓱싹.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부분.. 왜 사포질을 하는가... 컴퓨터를 산지 얼마 안되신 분들은 깨끗하실지 몰라도.. 여러 리눅서님들 같이 몇년씩 사용하신 분들은 컴퓨터에 도저히 지워지지 않는 때(?)들이 끼어 있습니다... -_-;; 사포로 밀어버리면 아주아주 깨끗이 지워집니다.. 할할... 그리고 사포로 표면을 살짝 벗겨놓으면 표면이 약간 꺼칠꺼칠 하여 프라모델용 락카가 정말 잘 붙습니다. 마르기도 빨리 마르구요... :) 사포질의 솜씨는 .. 경험입니다. 감으로 어느정도 미는지 알기 때문에... 각설하고.. 뒷케이스에 대한 거국적인 사포질이 끝나면 앞으로 옵니다. 랩으로 촘촘히 브라운관을 막았는지 확인하시고... 앞부분도 역시 밀어버립니다. 참고사항으로.. 제가 하는 작업에선 .. 케이스와 모니터의 상표 & 일련의 표시들을 깨끗히 지우는데 그 포인트가 있습니다.. 흘흘.. 깨끗하게 밀었다면 일단은 때가 타지 않도록 잔여물을 진공청소기나 먼지털이 등으로 털어냅니다. 절대 손을 쓰지 마십시오. 때가 타면 황입니다... -_-;; 이제 일단은 둡니다.. 조용히... *본체의 뵨쉰 1. 본체 내부의 일련의 모든 부품을 다 때어냅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2. 모니터와 마찬가지로 사포질 합니다.(전면부와 후면부로 나누어 말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전면부는 플라스틱입니다. 사포질 하기가 그나마 쉽습니다. 아참..한가지 짚고 넘어갈것이.. 이 작업을 하다보면.. 투명 케이스 & 올록볼록 모양있는 케이스.. 절대 하지 마십시오... 이쁘지도 않을뿐더러... 보기 싫습니다.. -_-;; 걍 큼지막한 사각형 케이스가 딱 좋습니다.. 정말 해놓고 보면 진짜 멋집니다.. 으헬헬헬~~ 전면부에 사포질을 끝내고 나면.. 이제 가장 중요한 후면부(대부분 알미늄)가 남았지요.. 이 후면부에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보통 후면부의 알미늄에는 도장이 아주아주 앏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가는 사포라 하더라도.. 조금만 세게 문질러 버리면 도장전체가 벗겨저 버리거나.. 주위와 균형이 안맞고 울룩불룩 하거나.. 굴곡이 생겨버립니다. 처음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그냥 살짝 한번 문지른다 생각하시고 하시면 될껍니다. 좀더 용기있는 분들이시라면... 나름대로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용기까지 나오고.. 거창하다.. -_-;;) 사포질을 다 하셨으면 역시 마찬가지로 먼지털이나 스카치 테입등으로 잔여물을 제거 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손때를 타서는 안됩니다.... -_-;; 자..슬슬 마무리 되어 갑니다... :) *키보드 뵨쉰~ 1. 대부분의 키보드는 현재 전자식 일껍니다. 얇고 가볍고 싸고 해서.. 많이들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자식 키보드의 치명적인 약점은 .. 내부에 물이나 기타 이물질이 들어가면 죽음이라는 거지요.. 흘흘.. 그래서 이부분에서 조금 힘든점도 있습니다만.. 함 해보지여.. 흘흘.. 먼저 키보드의 자판을 모두 다 뜯습니다. 잠깐... 키보드 배열정도는 다 외우시는게 좋으실껍니다. .나중에 조립하실려면.. :) 일단 다 뜯고 나면 밑에 있는 키판이 나올껍니다. 그부분을 랩 한겹으로만 살짝 씌워줍니다. 한겹만 씌워도 됩니다... 하지만 꼼꼼하게는 해야겠지요.. :) 그다음 뽑아놓은 키를.. 사포로 전부 밀어버립니다.. 특히 알파벳과 한글이 있는것들.. 전부 다 지워버립니다. 흐흐흐.... 2. 그다음 자판 몸체를 사포로 밉니다.. 쓱싹쓱싹... 3. 그런다음.. 재조립 합니다.. 키를 살짝만 올려놓으면 됩니다. 위치만 정확하게 맞도록... * 핫 옵션 -마우스- 1. 하실분들은 하셔도 좋습니다만.. 이것역시 마우스를 분해해야 하기 땜시.. 방법은 위와 동일합니다.. 저렇게 하시면 됩니다... 안에 있는 방향을 감지하는 센서들만 안다치면 별 문제 없습니다.. :) * 색칠하기.. 1. 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색칠시간입니다. 일단 A4지를 여러장 준비해서 가지고 옵니다. 이것을.. 여러장 겹치게 해서(크기가 모자라면 두장씩 겹친다) 얼룩무늬를 그립니다. 즉 위장 무늬를 그린다는 말입니다 .. 무슨말인지 잘 아시리라 봅니다. 2. 그런다음 칼로 조심스레 오려냅니다. 손다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예전에 여기서 보니까.. 여기 주인장님캉 .. 그 사모님캉.. 인육과 피를 즐기신다는 괴소문이... 흠흠... -_-;;) 그다음 스카치 테이프로... 사포질 한 그 위에 붙입니다. 여기서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분들께 권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문구점이나 사무용품 파는곳에 가면 .. 3M 스프레이 접착제가 있습니다. 강력접착이 있고.. 포스트잇 처럼 붙였다 떼어낼수 있는게 있는데.. 붙였다 떼어내는게 필요하겠죠..? :) 한통에 3천 얼마 할껍니다... 흘흘.. 3. 다 붙였으면.. 이제 엽기 스프레이질 밖에 안남았습니다.. 걍 뿌려줍뉘다.. 취이이이이이~~~ 이때 주의할점은 그려놓은 테두리 밖으로 스프레이가 안나가도록 하는겁니다. 가끔 처음하시는분들 보면 그렇게 되는 분들이 있던데.. 주의하세요... :) 4. 그렇게 해놓고 마를때 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사포로 갈았기 때문에 액이 많이 스며들껍니다. 색깔이 연하게 나오거나 좀더 진하게 하고싶으시면 마른다음 다시 뿌려주시면 됩니다. 주의하실것은 반드시 마른다음에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엉기거나 떡이 되어서 보기 싫습니다. :) 5. 자.. 다 말랐다면 종이를 조심스럽게 떼어냅니다.. 정말 멋질껍니다.. 흰색 바탕에 밝은 브라운의 얼룩무늬...캬... ㅜㅜ 전투의지가 불끈불끈 솓는 그런 컴퓨터 일껍뉘다.. 흘흘... 이제.. 투명 아크릴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일종의 코팅입니다.. :) 그대로 써도 되긴 하지만.. 때가 무쟈게 잘탈껍니다.. 그래서.. :) 아참... 지저분하게 흘러내리는건 안하니만 못합니다. 아주아주 앏게 도포하십시오. 이제 그대로 마를때 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시작동... 이제 다 말랐으면 새로 조립하고 작동시키면 됩니다... 아주 멋지지 않습니까..? :) 여기서 제가 했던 바보짓을 공개합니다... 키보드 조립을 할때.. 위에서 씌워놓은 랩을 벗기지 않고 키를 다 끼운적이 있습니다.. ㅜㅜ 여러분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작동한다면 성공입니다. 만에 하나 .. 사고가 일어나도(락카가 보드에 튀어서 탄다던지... 기타 여러가지 사고) 본인은 책임이 없습니다.. ㅜㅜ; 꼼꼼하게만 막으셨다면 열이면 열 다 성공하실껍니다... 나중에 디지털 카메라를 구하게 되면.. 저의 머신들(두대 입니다.한대는 데비안, 한대는 OpenBSD 2.8)의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흐흐... 리눅스 박스는 좀 감이 떨어지지만... OpenBSD가 돌아가는 머신은 정말 실감납니다. 그리고 배경화면에 특유의 전투복어(완전무장을 한)를 띄워놓으면.. 캬... 멋지지요.. ㅜㅜ 그럼... 좀더 재미있는 linuxing을..... ^^ 평안하세요.... -- 제아무리 맑은 물이라도 고여있는 물은 썩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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