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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시작하면서 산 책이 한 오십권되는 군요. 이리저리 모은 파일 문서와 프린팅한 자료더미 등등,, 근데 쭉 보니 리눅스 어떻게 하기란 책이나 자료는 얼마 안되는 듯도 하고, 시간이 많으시고 취미 이상으로 흥미가 있으시다면 할것은 산 넘어 산 그 너어 산입니다. 그래서 재밌기도 하고, 다만 혹여, 이쪽에 삶의 승부를 거는 것은 신중하시길, 재미로 재미로 하면 할수 있다면 좋죠. 나는 아직 초보를 겨우 넘긴건지 어떤건지,, : 수많은 리눅서님들 안녕하세요. : 저는 리눅스를 일년정도 사용했는데 별로 재미를 못느껴서 고민입니다. : : 사실 윈도우만 쓰다가 리눅스란것을 깔게 된 계기는 뭔가(?)가 있을것 : 같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많은 리눅스 관련 홈페이지들을 돌아다니며 : 글들을 읽어보면 사람들이 참 재미를 느끼는것 같고 어려운 문제를 : 해결했을때 보람을 느끼는것 같아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 : 그래서 레드햇 배포판을 깔아보고 여기저기 흘깃거려서 : 이것저것 남들이 하는것을 따라해보았습니다. : : 한글화를 하고, 인터넷이 되도록 만들고, 여러가지 윈도우메니저를 : 설치해보고 투명창이 이뻐보이는 이텀이란것도 설치해보고, 트루타입 : 글꼴도 써보고, 이것저것 독 애플릿들도 붙여보았습니다. : vmware란것을 가지고 윈도우도 깔아보고, APM을 연동해서 게시판도 : 깔아보고,DNS를 돌려보고 했습니다. : 물론 이 과정들이 손쉽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각종 질문과 답변 게시판들을 : 돌아다니면서 고쳐가면서 했습니다. : : 그런데 그런것들을 어느정도 해보고나니 할것이 없었습니다. : 물론 제가 해본것들이 리눅스에서 할수 있는 것의 0.0001%도 안되겠지만 : 그 이상은 무엇을 해야할지를 몰랐습니다. : : 마치 윈도우에서 윈도우 깔고 드라이버들 잡고 필요한 유틸리티들 설치 : 하고 나면 할일이 없는것과 비슷한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 : 보물을 손에 쥐어줘도 그게 뭔지 모르는 그러한 기분이 듭니다. : : 그저 새로운 무언가가 나오면 그것을 따라해보는, 그리고 먼저 성공한 사람 : 들의 글을 읽고 그대로 따라하는것으로는 발전이 없는것 같습니다. : 매일 따라하고 질문만 하니 작은 문제라도 발생하면 스스로 처리할 능력이 : 전혀 없고.. 왜 그렇게 해야되는지 원리를 모르고.. : : 프로그래밍 같은것을 할줄 아는것도 아니니... : 저와 같은 사람은 그저 윈도우나 사용하는것이 나을까요? : 무엇을 배우던 마찬가지이겠지만 저로서는 배움의 방법론 자체를 : 먼저 공부해야 하겠습니다. : : 저에게 좋은 공부법 좀 알려주세요.. : :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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