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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잡담게시판도 있는 데, 왜 남 컬럼에 와서 남의 글을 미주알 고주알 달아가면서 쓸까? 나도 모른다. 아마 잡담에 내 글이 파묻히는 것이 싫었나 보다. 그렇다구 컬럼을 낼 만큼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다. 그저 의무감 비슷하게 글 하나 올라오면 악착같이 붙이고 있다. 언제 질려서 끝낼지... 모르는 일이다. 또, 한가지 이유는 이 칼럼 주인의 글이 가끔 감칠맛나기 때문인 것같다. 그것을 배우고 싶은 것이 아닐까? tolkien입니다. 꼬랑지. 결국 나를 드려내고 싶다는 얘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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