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오늘 수능보는 삼수생입니다.
수능을 세번째 보는것은 아니고..
고등학교때 대학진학에 관심이 없어서..
음악이 좋아서 밴드도 해보고..
작곡가 될려고 작곡공부도 해보고..
그렇게 살아가다가..
어떤 계기로.
프로그래머의 꿈이 생겨서..
여러분들 도움도 많이 받고, 학원도 다니고 공부하다가..
언젠가 대학에 가지 않은것 후회할것 같아서..
남들보다 이년늦게 시험에 응시하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늦게 시작한 공부라서 재수학원을 다녔었는데..
새벽부터 밤10시까지 학원생활을 하면서..느낀것이 있다면..
그전에 내가 공부하던 프로그래밍 공부들이..
나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는지..깨닫게 됐습니다.
하고싶은 일들을 계획대로 해나갈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됐습니다.
오늘 수능시험 결과가 어떻든간에..
집에돌아온 저는 무척이나 행복할것 같습니다.
삼수생활을 하면서.. 내인생에 소중한 몇가지를 깨닫게 되었고..
이제..
그 소중한 몇가지를 행복하게 하나하나 이뤄나갈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늘 격려해 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운을 빌어주세요! ^-^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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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knows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