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중요하겠지만,
기본 경제만 된다면 하고싶은 걸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친구들이랑 비교하는 것도.. 어떤 기준으로 비교하냐에 따라..
음.. 그 친구분이랑, 더 깊이 얘기하다보면, 진로나라 님에게도
친구가 부러워할만한 무엇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저도 지금, 쪼꼬만 회사(이른바 벤처 비스무리..)에
다니고 있는데, 옛날 지도교수가 전화해서
좋은 자리 있다고 넣어보라는데
살짝~ 고민이 되더라고요.
사실 지금 있는 데가
하고 싶은대로 내 꿈을 펼칠 수 있어서
조금은 불안해도, 2-3년은 더 있으려고 하는데.. 쩝~
얘기하다보니 잘 정리가 안되지만..
결국 돈..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 간만에 친구놈이랑 메신저를 했습니다.
:
: 초,중,고 이렇게 같이다니고 같은동내사는 x알 칭구놈이죠;
:
: 삼송전자 다니는놈인대.
:
: 이번설에 보너스만 1200% 받았다내요;
:
: 후회됩니다.. 솔직히..
:
: 그당시 실업계 고등학교출신으로 고졸공채나 2+1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거든요.
:
: 고등학교성적 50%이내 정도면 원서넣고 그냥 면접봐서 들어갑니다;
:
: 지금 취업난의 대졸자가 삼송전자 들어가는거랑은 비교가 않되죠;
:
: 전 그당시 공장은 안간다.. 그래서 안갔었드랬었죠;
:
: 모르죠 면접봐서 떨어졌을런지..
:
: 아.. 지금은 솔직히 후회가 듭니다.
:
: 그쪽에있는 친구들은 다 자리잡아 차한대씩 굴리고 통장에 몇천씩 넣고 있내요;
:
: 25살.. 군대 2년빼면 3~4년정도 돈벌었내요.
:
: 저도 마찬가지구요.
:
: 저는 한달에 100만원정도 되는 돈받구 월세내구 학비내구 사는대..
:
: 그 목적이 뭘까요?
:
: 돈이 목적이라면 내가 큰 miss를 했다는 생각밖에..
:
: 저는 의식있는분들처럼. 배움. 그 자체로 재미를 크게 느끼지않거든요..
:
: 다 나중에 먹고살려고 한다는 식이구요.
:
: 배움 자체가 목적이고 재미라도 그쪽의 친구들처럼 돈많이주는 회사다니면서
:
: 취미로 하는것이 훨씬 낳은것이 아닐런지..
:
: 아.. 가치관의 혼란입니다..
:
: 결국은 돈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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