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이 6시 30분까지라 일찍하는 편인데. 오늘처럼 새벽공기가 상쾌해본적이 없던것 같내요. 밤새 비가내렸는지 땅은 젖어있고 바람도 차갑지않고 하늘은 어둑어둑.. 썰렁한 거리에서 김밥언니, 토스트아줌마는 장사를 준비하고 있고. 청소하는 아저씨는 열심히 쓸고계십니다. 매일같이 왔다갔다하는 지하철역에서 1분 남짓한 길을 가는대도. 봄바람이 든건지 어제먹은 술이덜깨서 감수성이 예민해진건지.. 그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사가 나오내요. 가장 감동적인건.. 전혀 춥지않다는것!! but.. 출근해서는 파카로 갈아입고있습니다. 제가 일하는곳은 여전히 춥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