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아파트에서 운용되는 엘리베이터를 탑승했을 경우, 동네
꼬마들의 농간으로 자기가 가려는 층 사이에 모든 층이 눌러져
있는 경우가 있다. 구형 엘리베이터의 경우 짜증을 내면서 매 층마다
멈추며 "걸어올라가는 듯한" 속도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최신 기종의 엘리베이터는 눌러져 있는 층 버튼을 한 번 더
지그시 눌러주면 selection이 toggle되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필시 GUI 소프트웨어나 웹페이지의 체크 옵션에서 힌트를 얻은
기술의 하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