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 200만원대 서버 출시로 국내업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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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중대형 컴퓨터업체인 선마이크로시스템즈가 200만원대의 초저가 신(thin) 서버를
: 10월부터 판매할 예정이어서 서버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 15일 서버 업계에 따르면 선마이크로시스템즈는 RISC 방식의 고성능 CPU인 울트라스팍을 탑
: 재한 신 서버를 10월부터 전세계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 선마이크로시스템즈는 200만원대의 이 제품을 필두로 점차 신 서버 가격을 인하해 내년
: 초에는 어플라이언스 서버(가전제품처럼 간편하고 초저가인 서버)와 경쟁할 수 있을 정
: 도로 파격적인 가격 인하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출시될 제품은 권
: 장 소비자가격(리스트 프라이스)이 2천400달러(약 250만원)여서 울트라스팍 CPU를 탑재한 선
: 마이크로시스템즈의 기존 신 서버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초저가를 무기로 삼고 있다.
: 선이 판매하고 있는 기존 신 서버 '네트라 T1'의 경우 국내에서 1천400만원대에 판매되고
: 있어 이 제품과도 커다란 가격차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 제품은 400MHz 속도의 울트라스팍
: CPU에 하드디스크는 36GB짜리 2개가 내장돼 총 72GB의 거대 용량을 자랑하고 있다. 네트워크
: 는 듀얼 기가비트까지 지원하며 제품 두께는 4.75cm의 초박형이다. 또 플러그 앤 플레이 방
: 식으로 제품이 설계돼 컴퓨터 초보자들도 시스템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는
: 10월이면 국내에도 등장할 전망이어서 국내 신 서버 개발업체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 국산 신 서버의 경우 200만~400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비해 200만원대의 초저가
: 신 서버가 세계적인 컴퓨터 업체에서 출시될 경우 가격이나 성능 면에서 국산 제품의 경
: 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관측.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한 관계자
: 는 "당초 본사에서 이 제품이 기획됐을 때 타깃은 신 서버 전문업체인 미국 코발트시스템
: 즈였지만 제품이 본격 출시되면 국내 신 서버 개발업체들에도 타격이 클 것"이라고 말했
: 다. 특히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이 제품으로 보급형 서버시장을 석권한다는 계획 아
: 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학내망용 교육기관, 소규모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판
: 매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자사의 대리점인 마스터 딜러업체들을
: 통해 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자사 대리점 뿐만 아니라 컴퓨터 유통
: 점 및 일반 대형 유통점에도 이 제품 공급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한국썬은 이 제품
: 이 5개들이, 또는 10개들이 형태로 포장돼 있어 용산전자상가 등에서도 손쉽게 판매할 수
: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한 관계자는 "당분간 IDC, 교육기
: 관 등을 타깃으로 내년 6월말까지 1만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국산 신 서버 개발업체의 한 관계자는 "선마이크로시스템즈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2천400달러짜리 신 서버를 출시한다면 국내 업체들은 존립 기반마저 흔들리게 될 것"이라며 "도저히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거나 획기적인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국내 신 서버시장은 IDC와 인터넷 벤처기업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폭증해 연말까지 4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테크노아에서 퍼왔지요~ THIN 서버지만 스팍이 이 정도 가격이면... 흐음
구미가 땡기는군요.
날씬하면 고맙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