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은 차들이 엄청난 속도로 달려댄다...
내곁에는 아무도 없다.
"한게임더해?"라고 장난이라도 치고 싶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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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들은 항상 업무시간에 작업해서 저녁에 페이지 넘겨준다...
불쌍한 웹 프로그래머들은 그들이 던져주는 페이지를 저녁에 받아서,
새벽에 작업을 시작한다...
항상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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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에 대한 압력도 제일많이 받는다.
이유는, 컨베이어 벨트의 제일 마지막에 있기 때문이다...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큰 오다가 끝난 다음에는 이탈하기도 한다.
이때문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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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프로그래밍만큼 잡다한 것도 없다.
HTML, PHP, DB, JavaScript정도는 기본이다.
VBScript, Oracle, 서버관리까지 시킨다.
나도 직함은 시스템 엔지니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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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밤도 세워야 한다.
4시간전에 페이지 다 받았는데, 마감은 월요일 아침 9시까지다...
...30시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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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뒤의 혁명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