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교회 일때문에 파키스탄이라는 나라를 공부해 본적이 있었어여.
인도 서북쪽에 자리잡은 아주 험하고 가난한 나라....
그러면서도 과격한 이슬람주의자들... 항상 과거에 같은 나라였던 하지만
지금은 종교 때문에 갈라선 인도를 원수처럼 여기며 사는 나라.
그래서 이 나라엔 종종 폭탄테러 소식이 들리곤 합니다.
정치는 부패하고, 경제는 파탄에 빠지고, 국민들은 무식해서 총인구중
37.8% 만이 글을 쓰고 읽을 수 있죠. 하지만 이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정치,경제,교육 보다도 지식인들이 자포자기하고 있다는 거죠.
그들에겐 꿈이 없답니다. 그래서 고국을 등지고 해외로 떠나 버리곤하죠.
한때는 그들에게도 꿈이 있었답니다. 그들이 인도로 부터 분리할 무렵
그들의 꿈과 이상을 시로 표현했던 존경받는 시인도 있었대여.
그들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우리 나라의 지식인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쩔 수 없어서 포기한다고 등을 돌리고 떠나는 순간 우리의 꿈과 희망도
버리고 가는 것은 아닐런지요.
우리가 포기하면 모두가 포기하는 것입니다.
p.s 사실은 저도 나가서 살꺼예여.
과거엔 이 나라가 싫어서였지만 이젠 내가 발 붙일때가 없어서여.
이 나라에선 서울대 아님 않돼구 돈 없음 않돼니까여.
하지만 꿈은 버리지 않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날 필요로 할때
다시 돌아올거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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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