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도 컴앞을 떠나기가 싫어지는 순간에는 내가 컴을 지배하는지 리눅스가 나를 조종하
는지 한번 생각해봐야하겠습니다. 모니터앞에서 십미터만 떨어지면 뭔가 손이 근질거린다
든지 어떤거든 컴파일을 하루만 안하면 소화가 안된다는지 하는 증상이 있을것 같은데 요
즘같은 날씨좋은 때에라도 잠시 떨어져서 주위를 살피면서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것도 건
강에 좋을듯 하니 생각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 헐... 나는 언제나 정상으로 돌아갈라나..
정상이 뭐였드라..
: 제가 예뻐해주는 컴은 매저인가봅니다.
:
: 그냥 곱게 놔 두면 혼자서 발광을 합니다. --+
:
: 하도 심심하다고 발광을 하길래
:
: 어제는 커널 업한다고 괴롭히고
:
: 오늘은 또 khttpd 시험해 본다고 괴롭힐 예정입니다.
:
: 물론 컴이 매저라고 해서, 채찍으로 때리는 일은 없습니다.
:
: (컴은 변태일지라도, 저는 변태가 아니니까요.
)
:
: 하여간, 드디어 x 윈도를 안 뜨게 해 놓고는
:
: 지금 계획이, startx 할때 패스워드를 물어보게 해 버릴까 하는 생각.
:
: 어차피 떠 있으나 없으나 외면당하는 녀석이기는 하지만...
;;;;;
:
: 아무래도, 며칠 안에
:
: 모니터를 뽑아 버릴까요? 아니면 마우스만 두고 키보드를 뽑거나.....
:
: 에구...... 컴은 자기를 예뻐해 주는 사람을 닮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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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점점 변태가 되어 가는 듯, 안 괴롭히면 뿌둥~ 해서 있는 꼴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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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두려워 지는군요....
;;;;